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미리 경험하는 천국

그리스도의 편지 2010. 2. 28. 23:39




지상에서 미리 경험하는 천국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고전 15, 54)

 

  

    얼마나 적절한 환호의 소리인가? 예수님이 재림하면, 하나님이 무엇을 이루실건지 사도 바울은 내다보았다. 그때 "순식간에" 모든 것이 다 변화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될 것이라고 우리는 믿는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헛된 말을 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아직도 인간은 변함없이 고통받고 죽어간다. 바울은 이것을 절대 간과하지 않는다. 하지만 바울은 현세적인 존재의 어두운 장이 언제인가는 끝날 것이며, 그리고 나서 결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3절). 이 변화는 계획자에 의해서 생각되어지지도 않고 실력자에 의해 초래되어 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지혜로 계획된 것이며, 하나님의 권능으로 이루어 질 것이다.
     


   죽음으로부터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죽음의 권력은 끝이 난 것이다. 이러한 예수님의 승리로써 마지막에 죽음은 삼킨 바 되었고 더이상 힘쓸 수가 없게 되었기 때문에,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게 된다". 이것이 우리의 승리에 찬 희망이다.


    하나님은 어느 누구에게도 무의미한 희생이 되기를 원치 않습니다. 하나님께선 단지 선하게 사용될 희생만 요구하십니다. 나눔은 종종 희생을 의미합니다. 나눔을 통해 우선 내가 잃는 것 같지만, 나눔을 통해 오히려 부유하게 됨을 종종 경험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과 공유하여 나누는 시간은 질적으로 엄청난 시간이 됩니다. 우리가 나누는 돈은 우리의 가슴을 넓히고 타인을 행복하게 합니다. 우리가 나누는 음식은 모두에게 아주 맛있는 음식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지옥에는 나눔이 없습니다. 뭔가를 나누어 공유하는 곳에 우리는 이미 여기서 당장 천국을 미리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샬~~~롬

        

        고전 15, 50-58,   살전 2, 1 -12

  

배경 찬송은  박진희의 "축복의 통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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