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신명기

능가할 수 없이 머무는

그리스도의 편지 2010. 2. 8. 23:59




능가할 수 없이 머무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신 7,  7 - 8)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에 대한 이 텍스트 아래 놓여있는 것은 우리에게는 전혀 이해할 수도, 참을 수도 없는 어두운 비닐 포장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패배한 민족들에게 죽음을 불러오는 힘을 행사해야만 했었다. 이것을 통해 각 가정들 사이의 혼인과 문화적 교류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스스로 멀어지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룩하고 특별히 선택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다. 이것을 위한 기반은 하나님의 사랑이 그 자체이다. 여기에 경건한 독선, 다른 사람을 업신여기거나 국수주의적인 정신적 고양 등이 차지할 자리가 없었다. 올바른 응답은 단지 감사함, 겸손과 순종이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는 온 이스라엘 백성 모두, 즉 자신들이 소유한 것보다 예수를 더 믿고 신뢰하는 모든 사람을 끊임없는 하나님의 긍휼의 밝은 빛 안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 가운데서 우리는 능가할 수 없게 머물고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어떤 것을 이루는 것, 순서나 경쟁을 전제함이 없이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이것이 아주 어렵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 안에서 믿음이 자라면, 우리가 인기경쟁에서 벗어나는데 있어서 강하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 안에서는 경기하는 선수도 경기를 판정하는 심판자도 될 필요가 전혀 없는 것입니다. 한량없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복된 새로운 한주간이 되시기를 ....   샬~~~롬


    7,  1 - 11   1, 1 - 8  


 
 

배경 찬송은 류수의 "나의 안에 거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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