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신명기

하나님 말씀 - 인간의 사고

그리스도의 편지 2010. 2. 4. 19:52




하나님의 말씀 - 인간의 사고
 

 
 

다만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신 5,  29)

 

  

    그 당시는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로, 여호와 하나님은 인간들이 계명을 지키기를 원하신다. 하지만 하나님의 이러한 바람의 의도는 아주 간단하다.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모든 것이 순탄하며, 심지어 자녀들에게도 영원히 복받게 될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또한 자주 다르게 체험하지는 않는지?
     우리 인간은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통과 불행에 마주치게 된다. 그러면 '전적으로 믿지 않았거나 올바르고 온전하게 계명을 지키지 않았다'고 간단하고 쉽게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제 그렇지 않다. 이러한 단정에 한가지 요소, 즉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빠져 있다.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 놓여있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계명을 이해하며 이것을 지킬 수 있고, 또한 이것을 기꺼이 좋아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 번의 불순종과 계명을 어김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늘 거듭하여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 안으로 되돌아 왔다. 우리 인간은 단지 하나님과의 관계성 가운데 계명 안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맑고 깨끗한 샘물은 인간과 동물이 생기나도록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명확하고 절대적입니다. 그 어떤 인간도 말씀과 샘물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계명을 지키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씀이 풍성하게 베풀어지게 됩니다. '어디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미리 말해 준다면, 우리는 확실하게 삶을 헤쳐나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수 천 가지 인간의 말들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마치 바람 앞에 잎사귀처럼, 인간의 말은 흩날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시대에 걸쳐 유효하며, 궁극적으로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만이 유효하게 됩니다. 가치관이 뒤죽박죽인 현대사회 속에서도 항상 하나님 말씀을 경외하며 깊이 묵상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   샬~~~롬


    5,  23 - 33   고후 3, 9 - 18  


 
 

배경 찬송은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입니다.







'오늘의 편지 > 신명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연한 것은 결코 없다  (0) 2010.02.07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  (0) 2010.02.06
무위도식을 위한 명령  (0) 2010.02.03
생명 안에 생명  (0) 2010.02.03
도약이 아닌 작은 발걸음으로  (0) 201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