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고전 8, 6)
우리들이 믿는 하나님과 이방신들과 어떤 차이가 있는가? 이렇게 고린도 교인들은 바울에게 질문했다. '방금 이방신에게 제물로 드린 고기를 시장에서 사는 것으로 우리가 걱정해야 하는가?'하고 고린도 교인들은 사도 바울로부터 어떤 태도 결정의 지침을 원했다. 우리에게도 이것은 거의 비슷하다. 방향감각이 없는 시대와 세계에서 우리 역시 태도 결정에 대해 자주 질문한다. 우리들이 마치 하나님처럼 섬기는 것을 쉽게 나열할 수 있는데, 그것은 결국 돈과 권력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우리를 행복으로 이끌지 못한다.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다른 길을 보여준다. 그는 우리를 하나님 아버지께로 안내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늘 걱정하고 우리를 항상 용납하여 받아들이시며,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도록 우리에게 방향을 제시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결코 넘어지게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완전히 안전하게 거할 수 있다.
"우리에게는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 한 분이 계실 뿐입니다. 만물이 그분에게서 생겨났고, 우리는 그분을 위해서 있습니다. 또한 한 분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있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습니다". 이 말씀이 바울 사도가 고린도에 있는 그리스도인과 오늘날 우리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하십니다. 그 무엇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좋은 주말이 되시길 ..... 샬~~~롬
배경 찬송은 "주는 우리의 생명 호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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