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신명기

도전의 대상으로서 유대인

그리스도의 편지 2010. 1. 21. 06:48




도전의 대상으로서 유대인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이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신 2,  25)

 

  

    이스라엘 초기 역사에서의 다양한 전투에 대한 기억이 후세들을 위해 보존되었다. 이러한 것들은 이스라엘 땅이 누구에게, 그들의 존재를 누구에게 감사해야 할 지를 기억하게 될 것이다. 자신의 힘, 군사들의 용맹, 왕들의 지휘력이 결코 생존을 보장하지 못한다.
    하나님 스스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책임지신다. 여호와는 백성들의 적들의 길을 막아 서신다. 여호와는 스스로 존재하시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머무신다. 수세기 동안 독재자들과 폭정자들이 이러한 진실을 배척했었다. 당신의 백성들에게 "강한 성"과 "승리의 상징"이 되시는 이러한 하나님 앞에 세상권력은 무너졌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모든 일에 있어 하나님께 맡겨졌다는 이런 기억은 계속 간직되어야만 한다. 어떻게 우리에게 모든 것이 잘된다 할지라도 하나님 없이는 우리는 패배할 것이며, 모든 것이 아무런 가망이 없는 것 같이 보여도 하나님과 함께라면 우리는 구원받게 될 것이다.


   오늘 본문 말씀과 함께 이스라엘 백성들은 인류의 역사 속에서 축복과 동시에 고난도 역시 짊어지고 사는 백성들임을 대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처럼, 그들이 선택된 하나님의 백성임을 인정하면서 그 어떤 백성들도 그들을 무서워 하거나 결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부활의 복음을 믿고 고백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은 또 다른 하나의 도전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무서워하거나 두려워 할 대상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의 품 안으로 그들을 초청해야 할 중요한 사명이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성경 역사 가운데서 현재의 우리의 사명을 파악하고 깨닫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   샬~~~롬


    2,  16 - 25   4, 5 - 13  


 
 

배경 찬송은 "사랑하게 하소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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