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호세아

축복을 위한 회개

그리스도의 편지 2010. 1. 15. 02:14




축복을 위한 회개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 (호 14,  9)

 

  

    호세아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의 외침과 회개를 위한 굉장한 요구와 함께 그 끝을 맺는다. 북왕국의 멸망을 앞두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까지처럼 계속 그렇게 살면서 파멸 속으로 나아갈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께로 회개하고 돌아설 것인지'에 대해 결정할 기로에 서 있다.
    앗시리아 군대가 결코 구원병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이제 호세아는 백성들에게 "속죄의 기도" (2 - 3절)를 말해준다. 여호와 하나님은 기꺼이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고, 자발적으로 당신의 백성들을 사랑하시며 이 사랑에 응답하는 것이외는 그 이상 아무 것도 바라시지 않는다.


   그때문에 하나님 품안에 있는 우리는 바로 올바른 곳을 찾은 것이다. 호세아서의 굉장한 마지막 장면은 (5 - 7절)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꽃피울 것'이라는 놀라운 광경을 보여주고 있다. 각종 우상들은 이제 아무런 쓸모가 없다. 자신들이 가던 길로부터 이제라도 되돌아 서는 사람은 '여호와의 길이 목적지로 인도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우리 스스로도 생명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길로 들어서는 일은 좋은 일이다.


    호세아서를 끝내면서 우리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대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의 타락한 마음을 고치시고, 마음껏 인간을 사랑하실 것'이라고 약속해 주시고 있습니다. 의심과 자포자기 대신에 하나님을 믿고, 서로 용서하며 살면서 정직하고 올바른 여화와의 길을 따라서 걸어가는 의로운 사람들이 되고자 고백해 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길을 깨달아 그 길을 기꺼이 선택하고 즐겁게 걸어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   샬~~~롬


    14, 1 - 19   15, 4 -12 


 
 

배경 찬송은 설경욱의 "축복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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