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호세아

회개의 호기회

그리스도의 편지 2010. 1. 5. 02:01




회개의 호기회
 

 
 

 

그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와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그들의 왕 다윗을 찾고

마지막 날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여호와와 그의 은총으로 나아가리라 (호 3,  5)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배신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아주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게 하신다. 여호와는 그들의 손에서 모든 지원들을 빼앗아 가신다. 이 결과가 4절에서 세번씩이나 "없이"란 말로 반복해서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목표는 멸망이 아니라, 구원인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고난 중에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일을 챙피한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어리석은 자존심 이외에는 아무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바로 고난 가운데 인간들이 마침내 당신을 찾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그 후에" 백성들은 두려워 하면서 되돌아 오게 된다. 꾸밈없는 귀의는 우리에게 오히려 의심스럽다. 먼저 하나님의 진노 앞에 무서워하고 지옥에 떨어지게 될 가능성을 깨달은 사람은 은혜와 긍휼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우리가 황금만능주의와 같은 우상들을 쫓아가고 있는 동안, 문제는 우리가 호세아의 부인처럼 현재 어디에 거하고 있느냐하는 것이다. 기쁜 일은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도 다윗의 자손에서 태어난 메시야에게로 귀의하게 되는 일이다. 이럴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침내 고향으로 되돌아 오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서 모든 소망과 의지할 것을 빼앗아 가시는 상황들에 종종 처하도록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을 찾아나서고 하늘을 바라보며, 당신을 사랑하시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로 믿는 일을 마침내 배우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때가 바로 세상에서 고난이 곧 하나님께로 나아갈 가장 좋은 기회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달려와 당신의 품에 안기도록 두 팔을 활짝 벌리고 바라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고난이 하나님께로 나아갈 유익이 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   샬~~~롬


    3, 1 - 5    눅  5,  17 - 26  


 
 

배경 찬송은 류수의 "나의 안에 거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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