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질편지/요한일

새로이 이끌림 받는 삶

그리스도의 편지 2009. 11. 16. 01:52




그리스도에 의해 새로 이끌림 받는 삶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요일 5,  18)

  
 

  

    사도 요한은 자신의 목회 서신인 요한일서 끝부분에서 어떤 사람도 죄의 권력 아래 머물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우리 사람을 죄의 구속으로부터 해방시키고자 하시기 때문이다. 이것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희생제물로 드린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신다" (벧후 3, 9).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제자의 길로 인도하신다. 악한 자가 우리를 건드리거나 범해서는 안된다. 이것으로 요한은 우리에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셨던 "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요 10, 27-28)는 속들을 기억나게 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기억과 깨달음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험한 세상에서 살아 갈 수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라고 불리우시는 선한 목자를 굳게 신뢰하고 뒤따라 갈 수 있는 것이다.


    성령의 권능이 인간의 삶 속에 들어와서 영향력을 끼치게 되면, 우리 인생의 노선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권능을 힘입어 다시 재정리될 것입니다. 악의 권세가 우리의 삶을 더 이상 파괴하지 못하게 되고, 하나님의 선하신 능력이 우리를 이끌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축복으로 이끌림 받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요일 5,  13 - 21,   8,  31 - 36   

 
 

배경 찬송은 국립합창단의 181장 찬송 "진실하신 주 성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