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질편지/느헤미야

공동체 생활의 기초

그리스도의 편지 2009. 6. 12. 06:02



공동체 생활의 기초
- 메시야의 오심을 기다림
 


 

 

 

 

우리가 하나님의 종 모세로 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좇아

우리 주 여호와의 모든 계명과 규례와 율례를 지켜

우리 딸은 이 땅 백성에게 주지 아니하고

우리 아들을 위하여 저희 딸을 데려오지 아니하며 (느 10,  29 - 30)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첫 과제는 쓰레기 더미를 치우는 것이었다. 그들은 쇠스랑과 삽으로 일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성벽을 쌓았다. 하지만 예루살렘을 성벽으로 둘러쌓을 때, 계속적으로 성 내부 장벽을 쌓는 등 어려운 일들이 뒤따랐다.
    근본적으로 폐허가 된 공동체를 다시 건설하는 일과 같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대표자들은 한가지 문서로 작성하였는데, 그들은 맹세하여 이 문서에다 자신들의 서명으로 날인하였다. 그리고 나서 모두가 확정된 의무에 동의하는 순간이 왔다. 그런데 이에 실제로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동의하였던 것이다.

    

    이것은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 아주 특별한 의무였던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 사는 일은 그들에게는 세가지 일, 즉 이방여자와 결혼하지 않은 일, 안식일과 평일의 규정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을 의미했었다. 하지만 전환점과 핵심점은 각종 명절의 기억해낸 일이었다.

 

   오늘 묵상을 통해 초대 교회 교인들은 매 안식일마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렸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런데 초대 교인들은 이날에도 예수님이 재림하시지 않고 날이 저물게 되면, 각 집에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예수님과 함께 하는 공동체임을 기념하고 기억했습니다. 한주의 첫째 날, 첫 시간에 했던 이 성찬식은 그리스도교회의 예배의 핵심이 된 것입니다. 일요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느 10, 1. 29 - 40,    5, 34 - 42

 

 

 배경 찬송은 "사랑하는 자녀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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