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질편지/다니엘

이미 받은 은혜에 족하는 삶

그리스도의 편지 2009. 5. 16. 00:48



이미 받은 은혜에 족하는 삶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단 12,  3)

 

 


     하나님의 말씀과 공의를 가르치는 사람이 진짜 스타라면 정말 좋은 일이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전혀 다른 사람들이 Superstar나 불멸의 스타로서 여겨지고 있다. 그렇다면 언제 어디에서 오늘 묵상구절이 실현된단 말인가?

    묵상 텍스트의 대답은 암호화되었지만,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암시하고 있다. 적어도 의사를 전달하는 것은 희망의 신호 내지는 믿음의 가능성으로써 이해되어진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열매나 결과없이 선포되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의를 위해 헛되이 외치겠금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이러한 시간들의 마지막 기점에 하늘과 땅에서 이것이 절대로 간과될 수 없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가 되어 모일 것이요, 연단의 시간이 끝나게 될 것이다.

    

    보잘것 없는 수확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 부끄러워 하지 않을 것이며, 불의가 늘 승리하는 일에 대해 더 이상 한탄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하지만 그 때까지 스스로 만족할 수 있어야만 한다. 이 기간 동안 이들에게 아직 빛나는 별이 약속되지 않으며 세상적으로 좋은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이 빛을 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이르는 길을 밝히 보여야 할 것이다.

 

   오래되었지만 결코 진부되지 않는 즐겨 부르는 찬송들이 있습니다. 마르틴 루터의 작사/작곡인 384장 "내주는 강한 성이요"와 같은 찬송이 그것입니다. 이미 몇백년을 전세계 그리스도인들이 은혜롭게 애창하는 것은, 그 만큼 가사에 복음의 진실을 전해주며 나아가 믿음의 확신이 그대로 나타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러한 찬송은 바로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별처럼 영원토록 비취는 것"입니다. 오늘 묵상으로 다니엘을 마치게 됩니다. 받은 우리의 은혜에 족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단 12,  1 - 13,   살후 2, 13 - 17

 

 

 배경 찬송은 국립합창단의 406장 찬송 "내 맘이 낙심되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