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질편지/욥기

그리스도를 아는 지혜로

그리스도의 편지 2009. 4. 6. 23:06

Candle




그리스도를 아는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라



 


 

그런즉 지혜는 어디서 오며 명철의 곳은 어디인고

하나님이 그 길을 깨달으시며 있는 곳을 아시나니 (욥 28, 20. 23)

 

 


     사람은 인간의 지혜로부터, 즉 철학자, 자연과학자, 교육학자, 심리학자 그리고 사회학자들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 하지만 살아계신 하나님과 아무런 연관없이는 이들의 지혜는 어리석음이 되고만다.  
   모든 경탄할 만한 인간 지능의 성과와 기술은  진정한 지혜를 추론할 처지에 놓여있지 않다. 이것은 학문적인 지식이나 돈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한 분만이 지혜로우시다" (롬 16, 27) 하나님께로 나아간다는 것은 지혜로 나아가는 길을 발견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잠언에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한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 9,10)이라고 말하고 있다.

    

    참된 지혜로에의 길은 성령을 통해 모든 진실로 인도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에게 순종하며 경외하는 간구를 통해 도달할 수 있다.  신약 성서에서는 이런 지혜는 더군다나 '예수 그리스도'란 이름을 가지고 있다. "예수님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골 2,3).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에 대해서 증언하는 성서에서 이것을 연구하며 찾아내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지혜를 통해 우리들의 사고가 모든 사람을 위한 축복으로서 감명을 주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을 깨닫고 알고 있으며 매일 간절히 기도하기에 소위 '지혜 있는 사람'일 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모든 사람에게 감명을 줄 수 있을까요?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이에 대해 명확하게 답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골 3, 16-17) 서로 서로 주안에서 권면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새로운 한주간이 되시길.....  샬~~~롬

욥 28, 1-28,    요 18,  28 -32                                                         

 

배경 찬송은 "내 주되신 주를 참사랑 하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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