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질편지/디모데후

길잡이를 따라

그리스도의 편지 2009. 3. 29. 23:33

Candle




길잡이를 따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 3, 16)

 


     낯선 곳이나 외국을 여행하는 사람은 여행 안내자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실제로 가볼 만한 곳을 제대로 발견하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아예 꼭 보기를 원하는 것을 놓치거나 길을 헤매게 될 가능성이 높다.
   너나 할것 없이 우리 모두는 예외없이 낯선 나라에서 여행하고 있다. 하나님의 광활한 세상 속에서 우리 삶의 여정을 나아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 조언자로 나서며, 행복, 성공과 구원을 위한 "옳바른 길"을 보여 준다고 약속한다. 그런데 이들이 충분히 하나님 세계를 잘 알고 있는가? 이들이 과연 하나님의 새로운 세계가 우리에게 열리며 지상적인 삶의 한 가운데서 높은 하늘을 향해 시야를 열어젖히는 목표를 알고 있는가?

    

    바울 사도는 디모데에게 '제자로서의 삶이 특별나게 힘들게 될 것이다' (12절)는 사실뿐만 아니라, '우리 삶을 위한 길잡이가 하나님의 성경 안에 있으며, 하나님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있던 사람들에 의해 성경이 씌여졌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성경은 우리에게 구원에 이르기 위해 최고의 길잡이가 되시는 예수님과 직접 소개해 준다.

 

   신구약 성경 66권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각 성경 말씀의 연관성을 설명해 주며, 우리에게 인생의 아름다움을 매일 매일 새롭게 드러내어 보여주고자 합니다. 그리고 우리 인생 여행에서 목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기꺼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 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며 즐거이 묵상함으로써 인생여정에서 선한 길잡이들과 영적으로 교통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딤후 3,  10 - 17,       13,  31 - 35                                                     

 

배경 찬송은 국립합창단의 240장 찬송 "참 사람되신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