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질편지/미가

간단한 하나님의 요구

그리스도의 편지 2009. 3. 10. 00:31

Candle




지극히 간단한 하나님의 요구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 6,  8)   


 

     예언자 미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레위기를 읽어줘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가졌다. 그는 자기들의 하나님을 잊어버린 국민에게 하나님에게서 경험했던 모든 선한 것을 기억하게 해야만 했다. 즉 하나님께서 애굽의 종살이로부터 해방시킨 일과 하나님이 그들을 보호하셨고, 인도하여 이끌어 내어 축복하신 일을 기억케 했다.
    백성들 가운데서 예언자들의 경고하는 말들이 다시 잘 해보겠다는 인식과 희망으로 작용되었다. 회개로의 부름에 이스라엘 백성의 족장들은 대표하여 고개를 숙였으며 어떻게 자신들의 변화를 백성들에게 보여줄 것인가에 대해 심사숙고했다. 번제물로 족할까? 수천의 수양을 하나님을 위해 잡아야 할까 내지는 하나님께서 과연 맏아들을 제물로 요구하실까? 이런 질문에 대해, "아니다!"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동물은 물론 사람을 드리는 제물, 그리고 다른 어떤 것도 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주님과 이웃들에게 정확한 입장을 시키는 일에서 훨씬 더 주님에게로 나아가는 우리의 진심을 알아보신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그에 따라서 사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우리 자신의 몸처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 이상은 요구하시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단순하게 이것이 전부인 것이다.

 

   하나님의 기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하지만 이 기대는 우리에게서 모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다른 것보다도 제일 우선 순위에 놓아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이웃도 사랑해야 하는 일이 하나님께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하나님 말씀 안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기도로 하나님과 끝없이 대화하고 용서 가운데 살아간다면, 우리 가운데 모든 것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변함없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기도로써 나아가는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미 6,  1 - 8,   겔 2,  3 - 8
                                                     

 

 배경 찬송은 국립합창단의 361장 찬송 "주의 주실 평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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