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질편지/로마

십자가형으로 인한 무죄 판결

그리스도의 편지 2008. 11. 10. 23:57

Candle




십자가형으로 인한 무죄 판결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롬 11,  32)



    몇주일 동안 배고픔을 감내해야만 했던 사람은 잘 차려진 식탁에 매일 식사하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다. 어떤 특정한 정권 아래서 자라난 사람은 자유와 기회에 닥칠 위험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 하나님의 긍휼에 대한 믿음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얼마나 많은 것들이 자신에게서 불신앙을 앗아 가는지 전혀 모른다.
    하지만 불신앙은 자연법칙이 아니다. 아무도 불신앙 속에 머물러 있을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인식되어지도록 친히 나타내시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도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기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몸소 이 땅으로 오신 것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긍휼을 구체화하시며, 또한 이것은 부활 이후와 하나님의 영광으로 나아가신 이후에도 마찬가지이다.


    여호와는 이스라엘 백성과 모든 이방민족들에게도 인식되도록 나타내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여호와의 긍휼을 간구하는지 잘 아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아 주시며, 우리를 위해 특별히 모든 불행한 자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배려해 주신다. 제일 훌륭한 일은 하나님의 긍휼이 이스라엘 백성과 만백성들을 죄와 재앙으로부터 해방시키는 가운데 나타나는 일이다.

  

    가해자와 피해자에게 똑같이 의로운 정의는 세상 법정이 결코 도달할 수 없는 동경의 목표입니다. 참된 공의는 하나님 없이는 거의 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심판은 모든 인간을 위해 없이하는 것으로 마치게 됩니다. 그 때문에 예수님은 사형을 받아들이시고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에 돌아가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유로우며, 더 이상 죄에 있지 않고 무죄판결을 받은 것입니다. 십자가의 피로 나타내신 한없는 하나님의 긍휼을 깨닫고 참되게 누리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롬  11,  25 - 32,     10,  17 - 26   

 

배경 찬송은 "Amazing Grace" 입니다
 
 

'되새김질편지 > 로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화의 바람 (風)  (0) 2008.11.12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이암아  (0) 2008.11.12
너희가 찾는 하나님  (0) 2008.11.10
하나님의 손  (0) 2008.11.09
부시의 기도에 응답  (0) 2008.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