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역대하

하나님이 가지신 가능성들

그리스도의 편지 2008. 9. 19. 23:54

Candle




하나님이 가지신 가능성들 





그런즉 너희는 내 말을 듣고
너희의 형제들 중에서 사로잡아 온 포로를 놓아 돌아가게 하라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박하였느니라 한지라 (대하 28,  11)


    오늘 본문에서는 알려지지 않는 한 예언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성경 어디에서도 그의 이름이 말해지지 않고 있다. 이 예언자에 대해 상세하게 이야기한 문서가 없다. 하지만 그는 아주 중요한 사람임에 분명하다. 인류를 위해 자신의 음성을 높이는 모든 다른 사람들처럼 그의 목소리는 아주 중요한 것이다.
    예언자 오뎃은 자신의 목소리를 전쟁의 피해자들을 위해 드높인다. 그는 패배한 적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무자비하게 대한 승전자들에게 비난조로 말한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께서 이것을 불의하게 보시며 잘못된 일이다'고 경고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어느 누구도 자유를 잃고 노예 되는 것을 원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오뎃은 이스라엘 군사들의 확신에 맞서서 말문을 열었던 것이다.

 
    예언자 오뎃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포로된 자들을 자유케 하는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이 얼마나 고무적인 일인가?! 우리 스스로가 또한 역사의 흐름을 변화시킬 수 없을 지라도, 불의한 일들 앞에 결코 침묵해서는 안될 것이다.
 

 

     하나님을 믿고 고백하는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가능성을 믿을 것이 아니라, 단지 주 여호와 하나님의 가능성을 믿어야만 합니다. 우리가 더 이상 기도할 수 없고, 믿을 수도 사랑할 수도 없다고 말할 것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그리고 주님 안에 할 수 있다고 고백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매일 아침에 기쁘게 일어나며 또 밤이 되면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행하소서!"라는 간구로 살아가며 또한 죽음을 맞야만 할 것입니다. "주여! 어서 오시오소서! 우리의 언약함을 도와 주소서!"라는 간구로 다시 새롭게 기도하고 믿고 사랑하며 그리고 소망하게 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대하 28,  1 - 15,    27,  33 - 44   

 

배경 찬송은 LA 오렌지 중앙 성결교회 "에바다 성가대"의
"만복의 근원 하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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