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역대하

행복을 찾는 사람들

그리스도의 편지 2008. 9. 22. 23:38

Candle




행복을 찾는 사람들 





아직도 어렸을 때 곧 왕위에 있은 지 팔 년에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찾고 (대하 34,  3)


    요시야는 아직 어린 나이였지만, 인간의 삶 속에서 허영과 권력확장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16 살이 되던 해부터 요시야는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으며, 하나님의 뜻에 따르고자 했다.
    이와함께 요시야는 하나님 뜻에 거역되는 모든 것을 제거하기 시작했다. 하나님께로 향한 이런 방향전환을 통해 요시야는 물론 주변 인물들에게는 불편한 존재가 된다. 그는 모든 해야 할 것과 이미 늘 그래야 했던 것들에 더 이상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요시야는 아세라 여신상과 바알 우상이 길을 막고 서 있었던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자 한 요시야의 결정으로 다른 여러 결정도 또한 내려지게 된다. 요시야가 하나님에게로 나아감으로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여호와의 축복이 내려졌던 것이다.

 
    우리가 삶의 목적을 발견하는 일은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니다. 이것은 우리 자신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찾는 일과 깊은 연관성이 있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런 순간을 오랫동안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결코 늦은 때란 없는 것이다. 우리는 오늘 당장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우리 마음에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것이다.
 

 

     요시야 시대의 사람들은 아마 자신들의 행복을 아세라 여신상이나 바알신에게서 추구했을 것입니다. 복권에 당첨되고자 하면, 복권을 구입해야 하는 것과 똑같은 일인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삶의 실현인 행복은 아세라 여신상이나 바알 우상은 물론이고 부적이나 점성술 같은 것에서 추구할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행복을 위해 우리의 생명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 가운데서 찾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을 기억하기를 원하시며, 우리의 행복 뿐만 아니라 전 삶을 하나님께 맡기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바라고 소망하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내어 맡길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대하 34,  1 - 7    5,  17 - 21      

 

배경 찬송은 국립합창단의 507장 찬송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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