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진짜 크고 위대한 것
주는 영원한 산보다 영화로우시며 존귀하시도다 (시 76, 4)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과 존귀하심을 늘 다시 기억하게 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이 기억은 하나님과의 부적당한 관계로부터 우리를 보호한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자라고 우리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동시에 이러한 기억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신뢰하는 믿음 가운데서 우리가 강건하게 되는 데에 꼭 필요하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을 통해 우리가 새로운 활기를 얻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우리 시대의 권력자들과 각종 종교들 속에서 "영원한 산"과도 같은 어떤 것을 보며 찾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비록 그렇게 보여질지라도, 실제로 이렇게 본다면 잘못이다.
시편 76편은 "전 시대를 거쳐, 우리가 믿을 수 있고 변치않는 한 분이 있다"라고 강조한다. 이 분이 바로 창조주요, 지키시는 자요 완성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여호와 하나님과 비교할 때, 이 세상의 모든 권력은 미미하고 무력한 존재일 뿐이다. (12절)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보호아래 있는 사람을 이길 수 있는 어떠한 사람이나 사물이 없다.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아주 거대하고 위대한 것도 하나님 앞에서는 기껏해야 아주 작은 불꽃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낮아지시며 작아지는' 반대의 길을 택하신 것입니다. 실제로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크고 위대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사람이 되셨던 것입니다. 지극히 우리를 사랑하시는 영화로우시고 존귀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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