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9편의 저자인 다윗은 아주 곤경한 입장에 처해 있다. 겉으로 보기에 모두가 그를 대적하는 것 같다. 그래서 다윗은 삶이 더 이상 기쁘지 못하다. 그렇기 때문에 다윗은 막강한 모든 적들과 대적자들보다 더 큰 능력을 가진 분에게로 나아간다.
그 분, 즉 살아계시는 여호와의 품안에서 다윗은 강함, 보호와 구원을 찾게 된다. 다윗은 이것을 자주 체험했으며, 또한 굳게 믿는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에게 인자하시기 때문에, 자신의 적들은 단지 부차적인 문제인 것이다.
오늘날 우리를 곤궁한 상태에 빠뜨리고 우리 삶을 힘겹도록 하는 또 다른 모양의 적들이 분명히 있다. 이것은 바로 장래에 대한 걱정, 슬픔, 죄, 죽음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도 또한 이 모든 힘들보다 더 강하신 분에게로 나아갈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품안에서 두려움 중에서도 강함을, 슬픔 가운데서 위로를, 우리들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용서를, 마지막 적대자인 죽음으로부터도 구원을 찾을 수 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인자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적들을 대단하게 여길 필요가 없다. 이들은 이미 오래 전에 이미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무릎 꿇은 것들이다.
여호와 하나님 한 분 이외는 우리는 궁극적으로 이 세상에서 참된 친구를 가지고 있지 않은지도 모릅니다. 세상은 우리와 함께 하나님을 내쫓고 외면해 버렸습니다. 수많은 친구들 중에서 오로지 하나님만이 남아 계신 것입니다. 우리를 진실되게 지지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 한분 이외는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위로가 되시고 소망이 되신 하나님의 품안으로 나아가 사랑의 인도하심을 받는 복된 주일이 되시기를 ....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