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변화되어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딛 3, 4 - 5)
오늘 본문 3절에서 7절은 인간에게 나타난 변화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전에는 어리석었고 우리 자신이 선하지 못한 길을 갔으며, 악의와 질투, 즉 서로서로 상대방에게 으르렁 거리며 살았다'고 바울 사도는 말한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이 세상에서 절실하게 필요한 자비와 인류애를 우리에게 보여주셨을 때, 모든 것이 달라진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기에,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추구가 멈추게 된다. 구원, 화평 그리고 축복으로 족하다. 아침 햇살처럼 하나님의 자비와 인류애가 나타나게 되면, 이것은 우리의 태도, 즉 정부 당국에 대해서나 (1 - 2절) 다른 교리에도 (8 - 11절) 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오늘도 삶 가운데서 변함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간구하는 것이다. 아울러 다른 이웃들도 하나님께로 인도하여 그들도 영생을 함께 맛보게 하며, 하나님이 선물로 주시는 축복을 듬뿍 받도록 해야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바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쏟아부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통해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사실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최고의 특권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가친척은 물론이고, 이웃들과 심지어는 원수들도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중보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변화시킨 증거이며, 또 그리스도의 사랑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의 변화된 모습인 것입니다. 이제 성탄절을 바로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사랑으로 변화된 우리 모습이 세상에서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될 수 있기를 ....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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