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질편지/창세기

아부지 없이

그리스도의 편지 2008. 5. 7. 01:21




아부지 없이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창 1,  11)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과 직접 관련되지 않는 피조물은 하나도 없다. 이 사실은 자연과학자들이 확인해주는 내용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당신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밝히시고 있는 것이다.
   자연 속에서 원인과 결과와의 연관관계는 우리에게 소위 말하는 수평선만 늘 제시할 뿐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역사는 위에서로부터 수직적으로 일어난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면, 그렇게 일어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판단하시고 부르시며 축복하신다. 여호와께서 이 세상을 통치하시며 보호하신다.

   우리가 수평은 물론 수직적으로 일단 안목을 가지게 되면, 실제를 모두 볼 수 있게 된다. 우리는 각종 과일이나 채소를 심거나 구입한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다 감사해야 할 하나님의 선물이다. 우리가 미신적으로 점을 치며 숭배하는 별자리가 결코 운명의 힘이 될 수 없다. 우리의 생명은 오로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 우리가 미래에 대해 걱정을 한다면, 기꺼이 여호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의지해도 된다.

    많은 사람은 그냥 습관적으로 내일이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을지 스스로 보장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밤에 뇌졸증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우리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호흡을 허락하시지 않는다면, 아무 것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면, 우리 자신을 눈먼 운명에 내맡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이 변함없이 화평하게 계속되어도 늘 두려움에 떨면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품에 안겨서 풍성하게 내리시는 은혜에 감사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  샬~~~롬



창 1,  9 - 25,    출  2,  1 - 10

배경 찬송은 국립합창단의 478장 찬송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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