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질편지/창세기

침해 될수 없는 존엄성

그리스도의 편지 2008. 5. 6. 00:19




침해 될수 없는 존엄성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 1,  27)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 모든 인간의 존엄은 하나님의 창조사역 안에 그 근원을 가지고 있으며, 그 때문에 결코 침해될 수 없는 것이다. 우리에 의해서 하나님의 형상이 어떤 문화적인 발견이 아닌 인간에 의해서 우리의 형상이 결정되어야 한다.
   남자와 여자는 동시에 창조되었고, 똑같은 존엄과 똑같은 권리로 창조되었다. 그래서 동등하게 똑같이 귀하며 능력을 부여받은 것이다. 남녀의 동등권은 하나님의 사랑과 요구에 그 근거를 두고 있으며, 이것으로 성별 상호 역할이 결정된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남자와 여자는 다른 피조물을 다스릴 의무를 가진다. 인간의 존재는 처음부터 인간이 다른 피조물들 보다 높다는 사실은 "아래"로 향하는 것이 아니라, "위로" 향한 것이다. 왜냐하면 다른 피조물 보다 인간에게 뛰어난 품위와 서열을 주신 분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겉으로 어떻게 보이며, 어떻게 행동하는 지 그리고 무엇을 구입하고 지불할 수 있는지에 따라 자신들의 가치를 종속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있는 그대로의 사람을 바라 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며 또 가치를 인정해 주시고, 인간들과 관계를 기꺼이 가지고자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창조된 존재임을 스스로 믿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이고 이웃을 존중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웃은 침해할 수 없는 존엄을 가진 하나님의 귀한 창조물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적 진리에 따라 우리 자신만이 아니라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  샬~~~롬



창 1,  26 - 31,    창  21,  1 - 7

배경 찬송은 "다윗과 요나단"의 "엘로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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