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는 새들만 침묵치 않으리 그 때는 새들만 침묵치 않으리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계 8, 1) 긴장된 고요한 정적이 하늘에 있을 것이다. 천사들의 노래소리도 중단되고 장로들의 경배소리도 멈추고, 모든 것들이 침묵한다. 그야말로 최고 정점에 도달한 것이다. 일곱째 인, 즉 마지막 인이 열리게 된다.. 오늘의 편지/요한계시록 2011.02.23
여호와의 옷인 광채 여호와의 옷인 광채 그의 광명이 햇빛 같고 광선이 그의 손에서 나오니 그의 권능이 그 속에 감추어졌도다 (합 3, 4) 빛과 감추인 은밀함, 이 두가지가 어떻게 서로 어울릴 수가 있단 말인가? 빛은 밝기는 하지만, 너무 번쩍이면 우리의 눈이 부시게 된다. 그런데 선지자 하박국은 이렇게 하나님의 광채.. 오늘의 편지/하박국 2009.11.27
기다림의 미학 기다림의 미학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합 2, 3) 성탄절이나 휴가지에 도착되기를 참고 기다릴 수 있다는 것은 어린 아이들에게는 때로는 아주 어려운 일 중에 하나일 것이다. 여호와 .. 오늘의 편지/하박국 2009.11.26
결코 체념케 마옵소서 결코 체념케 마옵소서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합 1, 2) 우리들이 교회에서나 개인적으로 드리는 대부분의 기도가 아주 순진하고 힘이 없다. 선지자 하박국은 오늘 본문에서 백성들 가운데 .. 오늘의 편지/하박국 2009.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