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쌔 (눅 23, 34) 예수님이 살아계실 때,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이 처형되는 순간에 "나의 죽음은 나의 모든 죄를 위한 속죄라고 ..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9.29
두번씩이나 짊어진 십자가.... 왜? 두번씩이나 짊어진 십자가 저희가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로서 오는 것을 잡아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좇게 하더라 (눅 23, 26)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다. 하지만 예수님께로 나아가는 길은 아주 다양한 길이 있다. 구레네 사람 ..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9.28
매일 일상의 축복 매일 일상의 축복 요시야가 죽으니 그의 조상들의 묘실에 장사되니라 온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이 요시야를 슬퍼하고 (대하 35, 24) 요시야 왕이 죽었다. 한 위대한 왕이 전사당한 것이다. 전쟁 와중의 소동 속에서 그는 죽게 된 것이다. 다른 전쟁들처럼, 이 접전을 피할 수도 있었다. 그런데 요시아는 .. 오늘의 편지/역대하 2008.09.27
행복을 찾는 사람들 행복을 찾는 사람들 아직도 어렸을 때 곧 왕위에 있은 지 팔 년에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찾고 (대하 34, 3) 요시야는 아직 어린 나이였지만, 인간의 삶 속에서 허영과 권력확장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16 살이 되던 해부터 요시야는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으며, 하나님의 뜻.. 오늘의 편지/역대하 2008.09.22
배고픔을 달래는 떡 배고픔을 달래는 떡 주께서 큰 복을 내리시어, 한 해를 이렇듯 영광스럽게 꾸미시니, 주께서 지나시는 자취마다, 기름이 뚝뚝 떨어집니다 (시 65, 11) 시편 65편은 추수 감사에 대한 노래, 창조주이시며 우리를 보호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시이다. 이번 가을에, 한가위 보름달이 휘영청 밝아.. 오늘의 편지/시편 2008.09.14
원치 않지만 찾아오는 그림들 원치않지만 찾아오는 그림들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눅 11, 34) 광고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눈이 우리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도구'라는 사실을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다. 그 때문에 오늘날 모든 것이 "시각효과를 노리..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9.03
끝없는 여호와의 축복 끝없는 여호와의 축복 이제 주께서 종의 왕조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두시기를 기뻐하시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복을 주셨사오니 이 복을 영원히 누리리이다 (대상 17, 27) 다윗은 여호와의 약속으로 인해 압도되어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의 한없이 큰 긍휼에 감사한다. 동시에 이런 유밀무이.. 오늘의 편지/역대상 2008.08.25
기꺼이 축복하시고자 기꺼이 축복하시고자 제사장 사독과 그의 형제 제사장들에게 기브온 산당에서 여호와의 성막 앞에 모시게 하여 항상 아침 저녁으로 번제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대상 16, 39 -40)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새로운 일이 전개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다시 여호와 하나님을 찾게 되며, 하나님의 .. 오늘의 편지/역대상 2008.08.22
평화의 자녀 평화의 자녀 - 평화의 메시지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눅 6, 27 - 28) 오늘 본문 텍스트는 예수님께서 청중들을 향해 말하시는 엄청난 요구들이다. 온 ..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8.20
축복이 빠지면...... 세상을 다 손안에 쥐어도 축복이 빠지면 ... 삼손은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삿 16, 20) 삼손은 원래 비극적인 한 인물이다. 삼손은 하나님께 부름받았으며, 사명과 능력을 받았다. 하지만 실제로 귀히 여겨지지 않았던 것이다. 삼손은 이것을 적어도 너무 손쉽게 취급하.. 오늘의 편지/사사기 2008.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