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일어나 의기양양하게 일어나 의기양양하게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사 55, 9) 오늘 본문은 우선 보기에는 송구영신 말씀으로 가혹하게 들릴지 모른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 말씀에서 무작위로 우리 삶을 지배하는 좋거나 나쁜 시간, .. 오늘의 편지/이사야 2018.12.31
주의 손안에 있는 생명 말씀 주의 손안에 있는 생명 말씀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소서 (시 43, 3) 어둠에 거하는 사람은 빛을 그리워한다. 질문을 가진 사람은 진리를 추구한다. 시편 43편의 기자는 어둠, 각종 거짓과 악한 자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 (1절). 심지어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 오늘의 편지/시편 2018.03.18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고후 4, 6)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선하고 복된 소식의 중심에는 사상이 아니라, 한 인물 즉 예수 그리스도가 서 계신다. 이 인물의 비밀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항상 새롭게 시도..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6.08.05
주의 빛을 바라보라 주의 빛을 바라보라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시 36, 9) 물과 불빛이 없는 장소에 있다고 상상해 보면, 우리가 그곳에 살 수 없다는 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추측하건대, 우리는 '어떻게 이것이 느껴지는지' 또한 전혀 상상할 수 없다. 다.. 오늘의 편지/시편 2016.07.03
배우자를 통해 거룩하게 되는 배우자를 통해 거룩하게 되는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나니 (고전 7, 14)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아주 손쉽게 시끄럽게 만들 수 있다. 한쪽에서는 "이 말을 어록에 기록되어야만 한다"고 ..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6.11
여호와의 편에 있는 여호와의 편에 있는 모세가 손에서 그 판들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리니라 (출 32, 19) 아직도 언약이 정확하게 효력을 발생하지 않았는데, 이미 언약이 바닥에 내동댕이 처진 것이다. 언약이 산산조각 난 것이다. 왜냐하면, 백성들이 그것을 이미 오래전에 깨어버린 것이기 때문이다. 그 판.. 오늘의 편지/출애굽기 2016.05.16
인도하시고 동행하시는 인도하시고 동행하시는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출 15, 13) 이 얼마나 대단한 시편이며 대단한 확신인가!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가 자기들 외침을 들었던 놀라운 구출을 기억하고 있다. 여호와는 "강한 손"으로, 유일무이한 조치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 오늘의 편지/출애굽기 2016.05.03
오로지 하나님 은혜라 오로지 하나님 은혜라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시 73, 25) 시편 73편 시편 기자는 '신앙이 없는 사람들이 아주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다. 이것은 그가 하나님의 공의를 정말 의심하도록 했다. 우리들에게도 이것은.. 오늘의 편지/시편 2016.05.01
사랑을 행하는 순종 사랑을 행하는 순종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 받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막 12, 38) 예수님은 이 경고로 무엇을 의도하시는 것일까?! 서기관들은 경전을 연구했고 각종 계명과 규율들을 실현하고자 노력했었다. 이들은 스스로 평범한 백성들을 진리를 인식하는 길로 인도하..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6.04.06
모험적이고 위험한 길들 모험적이고 위험한 길들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막 6, 45) 제자들을 위한 정확한 자리는 어디인가?! 바로 직전에 예수님이 오천 명을 배불리 먹이셨던 바다 이편일까?! 예수님과 제자들에게로 영적 교감..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