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만한 영으로 믿을 수 있는 충만한 영으로 믿을 수 있는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2, 12) 그리스 철학 사상에 영향을 받은 고린도 교회는 지혜와 인식을 추구하고 있었다. 바울..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5.28
택함 받은 일과 쓰임 받는 일 택함 받은 일과 쓰임 받는 일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고전 1, 28) 한 회사 사장이 신입사원 면접을 보면서, 도대체 누구를 뽑을까?! 나쁜 성적과 별 성과를 가지지 못한 사람을 뽑을까?! 물론 아니다! 사장들이면 누구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 ..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5.26
은혜와 긍휼을 베푸시는 은혜와 긍휼을 베푸시는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출 33, 19)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이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 알고 싶어하고 하나님을 눈으로 보고싶어 한다. 그는 하나님의 전지전능을 몸소 체험했다. 막강한 기적들로 하나님은 노예.. 오늘의 편지/출애굽기 2016.05.17
하나님 소유가 된 그리스도인 하나님 소유가 된 그리스도인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출 19, 5) 여호와 하나님이 모든 권능 안에서 당신의 모습을 나타내시면, 그때는 "땅이 하나님 앞에서 떨게 된다" (시 114, 7). 하나님의 나타나심에 대비해 이스라엘 백성들.. 오늘의 편지/출애굽기 2016.05.10
확연하게 감사할 수 있는 확연하게 감사할 수 있는 이드로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큰 은혜를 베푸사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심을 기뻐하여 (출 18, 9) 모세가 장인 이드로와 대화한 내용은 무의미한 것은 아니었다. 이들이 오랜 만에 다시 만났을 때, '어떻게 여호와가 애굽 노예생활에서 해방시켰는지? 어.. 오늘의 편지/출애굽기 2016.05.09
구해내시는 하나님 구해내시는 하나님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왕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다 치시매 (출 12, 29) 여호와 하나님의 분명한 노선은 하나님 지시들 - 유월절 잔치를 위한 무험한 제물로 드릴 짐승의 선택, "속죄양의 피"를 문설주에다 바르는 일과 그 결과들 속에.. 오늘의 편지/출애굽기 2016.04.28
십자가 위 예수를 바라보라 십자가 위 예수를 바라보라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막 15, 34) 몇십 년 전만 해도 독일이나 유럽 교회에서 수난 금요일은 가장 의미 있는 복음적 교회 절기로 간주되었지만, 오늘날 이날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주 회의적이다. 이날은 선한 사람과 사랑의 하..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6.03.25
에바다 - 열려라! 에바다 - 열려라!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그의 귀가 열리고 (막 7, 34 - 35)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한 사람을 치유하신다. 예수님이 병자를 아주 개인적으로 만지시고 그에게 말을 거시면서, 예수님은 귀머거리를 치유하신다. 놀랄만한 일이 더이상 ..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6.02.25
믿음이 없거나 부족하면 믿음이 없거나 부족하면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막 4, 40) 제자들은 게네사렛 호수에서 높은 파도가 치는 가운데 배를 타고 가는 길이었다. 이들은 불안한 경험들을 했었다. 우리 삶도 세월의 바다를 건너 폭풍우 몰아치는 항해와 비교하지 않는가?! 우..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6.02.03
길가에 떨어진 씨앗이 열매 맺기까지 길가에 떨어진 씨앗이 열매 맺기까지 씨를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막 4, 4) 예수님이 청중들의 일상과 연결시키는 각종 예화들은 오늘날 시장경제적으로 영향을 받은 생각과는 동떨어지고 낯설다. 농부는 아마 별걱정 없이 듬뿍 씨앗을 뿌린듯하다. 환..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6.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