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사랑하라 구체적으로 사랑하라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일 3, 18) 그리스도인들끼리 아주 자주 사랑에 대해 말하지만, 대부분은 그것 중에 극히 일부분만 실제로 실천에 옮기게 된다. 사랑을 베풀기보다는 사랑을 요구하는 일이 훨씬 더 쉬울 것이다... 오늘의 편지/요한 일- 삼서 2014.10.30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순종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순종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고 (눅 9 , 35) 하나님이 몸소 친히 세계를 향해 말씀을 하시면, 하나님은 무엇을 말씀하실까?! 하나님께 중요한 것은 바로 이것이다. 이외에 무엇이 또 중요하겠는..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3.14
마음밭을 새롭게 경작하라 마음밭을 새롭게 경작하라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 (눅 8, 13) 우리들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향해 열려 있을지라도, 우리들은 들은 것을 그대로 행동에 옮기는 일을 자주 어려워 한다. "나는 전..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3.04
성탄의 비밀 - 듣고 보고 전하는 일 성탄의 비밀 - 듣고 보고 전하는 일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눅 2, 15) 하늘의 천사들이 떠나 채 멀어지기 전에, 목동들은 "천사들이 전한 소식은 충분히 이목을 끄는 일이다. 베들레헴으로 가자!"는 생각이 일..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1.12.26
형제자매가 되는 길 형제자매가 되는 길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마 12, 50) 예수님은 활동반경을 더 넓히신다. 가족도 중요하지만, 예수님의 공동체는 결코 가족 사업만이 아니다. 이것을 마리아와 다른 형제들이 체험하게 되었다. 이들은 예수님에게 해명을 ..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10.03
무늬만 그리스도인 무늬만 그리스도인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를지니 그들이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사 8, 20) 종종 현대인들이 '성경말씀에 대한 관심이 놀라울 정도로 떨어졌는지'에 대한 여론조사를 한다. 이사야 선지자로부터 우리는 이미 그 시대의 사람들..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10.12.11
땅 위에는 평화를 땅 위에는 평화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시 29, 11) 땅 위에 평화를! 이것은 시편 29편에서 귀결되는 소원이자, 기대에 가득찬 믿음이다. 시편 29편은 하나님의 권능에 대한 놀라움들이 주를 이루고, 하나님의 영광이 전 창조물들을 .. 오늘의 편지/시편 2010.07.11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요 13, 15) 마지막에 결국 포기하면서 "이리 와 봐! 어떻게 되는지 직접 내가 보여줄게!"라고 단지 외치기 위해, 우리가 얼마나 자주 다른 사람에게 어떤 것을 설명하고자 하는지 모른다. 무엇을 먼저 시범해 ..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5.13
영이요 생명되신 주님의 말씀 영이요 생명되신 주님의 말씀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요 6, 63) 과학적인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하루에 평균 3만 마디를 말한다고 한다. 이런 말들 중에 많은 내용은 근거있고 용기를 주며 설득력이 있게 소망과 사랑이 가득한 말들도 있다. 하지..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4.06
보리개떡의 기적 보리개떡의 기적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요 6, 15) 기적을 베푸신 후, 예수님은 그 자리를 피해 다시 산으로 올라 가신다. 그곳에서 조용하게 하나님 아버지와 대화하며 기도하고자 하신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결정을..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