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하나님 은혜라 오로지 하나님 은혜라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시 73, 25) 시편 73편 시편 기자는 '신앙이 없는 사람들이 아주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다. 이것은 그가 하나님의 공의를 정말 의심하도록 했다. 우리들에게도 이것은.. 오늘의 편지/시편 2016.05.01
죄인이며 계속 죄인으로 죄인이며 계속 죄인으로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마 23, 37) 예수님의 이 말에 딱 들어맞는 사람을 우리는 즉시 떠올리게 된다. 이들은 단순히 아무 것도 하려들지 않는 사람들이다. ..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11.19
화끈한 믿음의 증거 화끈한 믿음의 증거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마 16, 3) 예수님은 아는 체하는 사람들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 그들은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원한다. 예수님이 이것을 증명하거나 무능력을 인정해야..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10.19
참된 소망하기를 배우자 참된 소망하기를 배우자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고 장애인이 온전하게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걸으며 맹인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놀랍게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마 15, 31) '사람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예수님께 가져오고 기도하는' 일은 그 당시에도 그랬었고, 오늘날도 그러하다..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10.18
보잘 것 없지만 진실하게 보잘 것 없지만 진실하게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마 5, 34) 예수 그리스도를 뒤따르는 제자들은 신뢰할 수 있고 믿을 만하며, 분명하고 정직해야만 한다. 게다가 말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전 삶이 그러해야만 한다. 이들이 '예!"라고 말하면 "예"를 뜻해야 하고, 이들이 "아니요..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08.11
은혜의 생명수 은혜의 생명수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 (시 143, 6) 여호와 하나님께서 긍휼로 우리에게로 다가오시도록 우리는 특별한 어떤 것을 행할 필요가 없다. 단지 하나님께 우리의 텅빈 손을 내미는 것으로 족하다. 여호와께 이 빈 손을 채우실 것이다. 우리가 삶의 갈.. 오늘의 편지/시편 2011.02.20
무늬만 그리스도인 무늬만 그리스도인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를지니 그들이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사 8, 20) 종종 현대인들이 '성경말씀에 대한 관심이 놀라울 정도로 떨어졌는지'에 대한 여론조사를 한다. 이사야 선지자로부터 우리는 이미 그 시대의 사람들..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10.12.11
오로지 은혜와 믿음으로 오로지 은혜와 믿음으로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 (시 143, 6) 오늘 종교 개혁일을 기념하면서,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시도록 하기 위해, 우리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이렇기 때문에 이 사실은 루터 Martin Luther에게 매우 중요했으며, 우리.. 오늘의 편지/시편 2010.10.31
말씀은 살아 역사할지니 말씀은 살아 역사할지니 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 (요 21, 25) 의심할 것도 없이 사도들은 예수님이 행하신 일들에 대해 수없이 많이 기록했었다. 우리가 요한복음 저자의 말을 듣게 되면, 이렇게 물론 단지..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6.11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가로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삼상 3, 10) 하나님께서는 사무엘과 미래를 계획하고 계신다. 예기치 않게 사무엘의 삶 속으로, 아무도 하나님과 함께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 .. 되새김질편지/사무엘상 2009.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