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마태복음

참된 소망하기를 배우자

그리스도의 편지 2011. 10. 18. 00:00

Candle




참된 소망하기를 배우자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고 장애인이 온전하게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걸으며 맹인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놀랍게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마 15, 31)


 

 

    '사람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예수님께 가져오고 기도하는' 일은 그 당시에도 그랬었고, 오늘날도 그러하다. 예수님께서 이들의 간구를 들어주시면, 그때는 매우 놀라워 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원래는 예수님이 그때 하시는 일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권능 안에서 우리의 믿음은 때로는 아주 제한적이다. 우리가 경탄할 수 있는 것은 아주 떠들썩한 기적들이 결코 아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사역하시는 곳에 이전에 말이 없던 사람들이 다시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영혼이 삐뚤어진 사람들이 다시 소생하게 되며, 무력하고 체념한 사람들이 다시 활기를 찾게 된다. 자신들의 가능성과 삶의 목적에 눈이 어두웠던 사람들은 예수를 발견하고 마침내 분명한 시야를 얻게 된다
.


    일용할 양식의 작은 기적조차도 그 당시의 백성들에게는 놀라워 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는 한가지 이유에 속했다. 예수님은 기적을 행하시며, 우리들은 예수님께 늘 새로운 기대를 가지고 간구할 수 있다.


    이웃들에게 다시 얼굴에 웃음을 가져오게 하는 사람은 그 사람에게 하늘나라를 열어주게 되는 것입니다. 이웃에게 인내를 베푸는 사람은 이웃을 소망으로 감염시키게 됩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받아들이신 것처럼, 이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그에게 찬양할 혀를 움직하게 할 것입니다. 성경말씀을 통해 소망하고 희망하는 것을 배우기 위해, 우리 자신의 습관과 자신들이 익숙했던 것들로부터 탈피해야 할 것입니다. 소망을 가진 삶을 퍼뜨리기 위해 우리 자신들이 한계를 넘고 뛰쳐 나와야 할 것입니다. 더 이상 우리 앞에 놓인 장애물이 아닌, 장애물을 열어젖히시는 분을 존중해야 할 것입니다. "747"이란 허황된 공약에 희망을 걸었던 국민들은 이름도 다양한 "백지화"로 연이어 실망에 실망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참된 것을 소망하는 일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마 15, 29 - 39 5, 4 - 15

 

배경 찬송은 "인간의 소망이 기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