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결코 개인적 문제가 아닐지니 하나님은 결코 개인적 문제가 아닐지니 아합은 바알을 섬겨 예배하고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신전 안에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왕상 16, 31 - 32) 기원전 853년 이스라엘의 권력이 앗시라아 침공을 반격하고자 하는 아합의 왕권 아래 들어갔었다. 이것이 아합에게 이웃 나라 백성.. 오늘의 편지/열왕기상 2015.11.27
믿음의 땅을 밝히는 빛 믿음의 땅을 밝히는 빛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미 7, 8) 미가 선지자는 자신이 사는 시대와 동시대 사람들의 행동를 깨어서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었다. 그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개인적인 삶의 태도에 의해 분리할 수 없는 것으로 알.. 오늘의 편지/미가 2012.11.30
상처를 치유하는 용서 상처를 치유하는 용서 그이는 그 상처는 고칠 수 없고 그것이 유다까지도 이르고 내 백성의 성문 곧 예루살렘에도 미쳤음이니라 (미 1, 9) 치유할 수 없는 상처들이 있으며, 다시 좋게 할 수 없는 죄가 있기 마련이다. 오늘 말씀에서는 이 문제가 주제가 되고 있다. 사마리아 성을 몰락시키.. 오늘의 편지/미가 2012.11.23
사랑의 샘 사랑의 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 4, 14) 갈증을 가진 사람은 물을 마셔야만 한다. 물론 예수님도 예외가 아니었다. 하지만 사마리아 수가라는 마을 여인과의 대화 속에서 예수님은 다른 갈증, 즉 우리..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3.17
여리고 장미 (Anastatica hierochuntica) 여리고 장미 (Anastatica Hierochuntica)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요 4, 7) 오늘 묵상 텍스트에는 한 여인, 남자 그리고 물 한 모금이 주제가 되고 있다. 남성을 우월시하는 예수란 말인가? "마실 물을 좀 달라!"는 것은 남성적인 거드름을 피우는 행동만은 아니다. ..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07.19
마귀의 꼬임에 걸림돌된 자들 마귀의 꼬임에 스스로 걸림돌된 자들 이로부터 그 땅 백성이 유다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여 그 건축을 방해하되 (스 4, 4) 오늘 묵상 텍스트에서 고향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맨 먼저 "우리로 너희와 함께 건축하게 하라 우리도 너희 같이 너희 하나님을 구하노라" (2절)고 말하며 접근하는 사.. 오늘의 편지/에스라 2009.07.01
성경의 불편한 말씀들 성경에 등장하는 불편한 말씀들 이는 그 상처는 고칠 수 없고 그것이 유다까지도 이르고 내 백성의 성문 곧 예루살렘에도 미쳤음이니라 (미 1, 9)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서, 예언자 미가는 동시대 사람들에게 '사마리아, 유다와 심지어는 이스라엘까지도 망하게 될 것이다'라고 불가사의한 일을 선포한.. 되새김질편지/미가 2009.03.07
딱딱한 호두껍질 딱딱한 호두껍질을 보고 두려워만 할 것인가?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일심으로 그의 말하는 것을 좇더라 (행 8, 6) 초대 기독교인들은 스데반의 비극을 통해 그들의 사명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사실에 당황했었다. 이 일로 그들은 양사방으로 흩어지게 (1절) 되었다. 하지만 이것.. 되새김질편지/사도행전 2008.12.27
복음이 너희 삶 속에 복음이 너희 삶속에 살아움직이도록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 8) 누가는 사도행전을 계속해서 여러 구절들 속에서 반복해서 울려 퍼지게 될 기본 논조로 막을 연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에.. 되새김질편지/사도행전 2008.12.13
이 마음을 품으라 - 관용 이 마음을 품으라 - 관용 예수께서 돌아보시며 꾸짖으시고 함께 다른 촌으로 가시니라 (눅 9, 55 - 56) 예수님은 이제 고향땅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도중이다. 이 길이 고난의 길이 될 것이라는 것을 예수님은 잘 알고 계신다. 이 사실 대해 제자들에게도 이미 말씀하셨는데, 제자들은 실제로 ..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