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사랑 안에서 우리를 만드소서 주의 사랑 안에서 우리를 만드소서 베드로가 여짜오되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리하지 않겠나이다 (막 14, 29) 얼마나 자주 예수님은 오늘 본문에서처럼 제자들에게 또한 준비를 시키셨던가?!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일어나게 될 일에 대해 미리 경고하셨다. 그런데, 베드로는 오만하게도 '주..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6.03.17
올바른 자부심으로 올바른 자부심으로 하나님의 성이여 너를 가리켜 영광스럽다 말하는도다 (시 87, 3) 어떤 일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일은 교회 안에서나 정치계에서는 그리 좋은 평판을 얻지 못한다. 오히려 불손함과 술책으로 여겨지게 된다. 원래 자부심은 그리 나쁜 것은 결코 아니다. 우리는 자녀.. 오늘의 편지/시편 2013.12.08
우리 생각과는 다른 하나님 우리 생각과는 다른 하나님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벌 받을 자를 결코 내버려두지 아니하시느니라 (나 1, 3) 나훔 선지자의 메시지는 엄격하여 결코 견딜 수 없었다. 앗시리아 제국의 수도인 니느웨 뿐만 아니라, 무자비하게 멸망과 파괴가 선포된다. 형식적으로 전 .. 오늘의 편지/나훔 2013.07.31
주님 대신에 나를 자랑하는 주님 대신에 나를 자랑하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고후 10, 17) 고린도 교회에서는 늘 거듭해 전면에 서서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들을 자신과 자기들의 뛰어난 자질을 자랑했었다.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이런 "자화자찬하는 사람"이 등장한다면, 무슨 일이 ..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2.10.16
불손 대신에 사랑을 불손 대신에 사랑을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고전 8, 1) 지식을 얻는 일은 대단한 일임에 틀림이 없다. 인간이 하나님의 비밀 안에서 인식을 얻게 된다면, 이것은 바로 하늘이 내리는 선물인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그렇구나!"는 체..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8.21
진짜 믿음 - 진짜 교회 진짜 믿음 - 진짜 교회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 (마 9, 22) 한 여인이 공포에 질렸다. 어떻게 그녀가 거룩한 이에게 그렇게 불손하게 대들 수가 있었을까? 심지어 그녀는 단지 예수님의 옷만 만지려고 했을 뿐이다. 그녀 자신을 건강해지도록 하..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09.13
주 안에서 서로 지체라 주안에서 서로 지체라 이뿐 아니라 몸의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고전 12, 22) 우리의 몸이 예술품인 것 같이 교회도 예술품이다. 여러 지체가 어울려서 조화를 이루는 것은 아주 경이롭다. 각 지체는 전체 몸을 위해 선물인 것이다. 그리고 다 함께 협조하여 활동하고 움직이는 것이.. 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2010.02.15
비밀편지 만민에게 공개된 비밀편지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고전 4, 5) 우리 자신에게조차 아무 것도 말하고 싶지 않을 때, 우리는 "너는 도대체 누구를 위해 그렇게 버티고 있는데?"하고 자문해 ..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09.04.24
믿는 자 속에 역사하는 말씀 믿는 자 속에 역사하는 말씀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살전 2, 13) 독일 교회는 교회력으로 마지막 일요.. 되새김질편지/데살로니가 전 2009.03.13
진정한 자부심이란? 진정한 자부심이란? 하나님의 성이여 너를 가리켜 영광스럽다 말하는도다 (시 87, 3) 어떤 일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일은 교회 안에서나 정치계에서는 그리 좋은 평판을 얻지 못한다. 오히려 불손함과 술책으로 여겨지게 된다. 원래 자부심은 그리 나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자식들이 장한 일을 하..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08.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