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마태복음

진짜 믿음 - 진짜 교회

그리스도의 편지 2011. 9. 13. 00:00

Candle




진짜 믿음 - 진짜 교회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 (마 9, 22)


 

 

    한 여인이 공포에 질렸다. 어떻게 그녀가 거룩한 이에게 그렇게 불손하게 대들 수가 있었을까? 심지어 그녀는 단지 예수님의 옷만 만지려고 했을 뿐이다. 그녀 자신을 건강해지도록 하기 위해 이것만으로도 이미 족했었다.
    그런데, 그녀는 '도대체 내가 이렇게 할 권한이 있는지? 수 년 동안의 장애가 마침내 낫는 일이 내게 무슨 도움이 되는가?' 자문하면서 놀랬다
. 그런데, 그녀에게 보다 중요한 일은 예수님이 그를 다시 쫓아버리지 않으신 사실에 놓여있다
.


    이 여인처럼 이미 우리들의 양심도 일깨워진 상태이다. 예수님이 가까이에 있으면 치유의 능력만이 아니라, 진실이 함께 한다. 이 때, 우리는 "우리에게 예수님이 중요한지 아니면 단지 우리의 평안과 부요 그리고 행복만이 중요한지? 예수님의 능력을 우리 자신의 목적을 위해 오용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자문해 보아야만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시어 최후 심판하는 날까지 예수 그리스도가 친히 머리가 되시는 교회가 존재할 것이라는 사실을 그리스도인이면 아무도 의심치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속해 있고 섬기는 교회가 바로 이런 교회인지는 우리들 중에서 아무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이런 불편한 진실은 시세말로 소위 잘나가는 대형교회의 목사님네들에게도 분명하게 해당되는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우리들의 믿음이 진짜 순수한 지는 무엇으로 알아볼 수 있을까요?! 바로 낙심한 이웃들에게 "안심하라! 구원받았다"고 격려할 수 있는 순전한 위로의 마음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랑의 하나님은 지치고 의기소침한 심령조차도 결코 업신여기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을 덧입어 주위 이웃들에게 위로할 수 있는 넉넉함을 가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샬~~~롬


마 9, 18 - 26 고후 6, 11 - 7, 1

 

배경 찬송은 "예수는 인간의 소망과 기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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