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과 피난처 그리움과 피난처 내 영이 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시 142, 3) 시편 기자는 ' 내 영혼이 두려움으로 가득하다. 내 육체를 생기있게 하고 내 영혼을 숨 쉬게 하는 호흡이 재빨라지고 가늘다. 나는 마지막 여력으로 살고 있고 더 이상 그렇게 살 수 없다. 나는 허겁지.. 오늘의 편지/시편 2016.09.25
이적을 너희 앞에 행할 이적을 너희 앞에 행할 보라 내가 언약을 세우나니 이적을 너희 전체 백성 앞에 행할 것이라 (출 34, 10) 새로운 언약판이 만들어진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깨어지지 않고, 또한 우리의 불순종에도 그러하다. 우리가 언약을 극복하고 우리 자신을 잃지 않기만 하면, 언약은 하나님 편.. 오늘의 편지/출애굽기 2016.05.18
길 없는 탈출구 길 없는 탈출구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더라 (출 14, 29) 출애굽은 그날 밤에 아직 완전히 재난이 될 수도 있었다. 파라오는 자신이 달리 생각하기 전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우선 가도록 했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 앞.. 오늘의 편지/출애굽기 2016.05.02
보혈의 상징 보혈의 상징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출 12, 13) 오늘 본문에서 애굽 노예생활로부터 해방될 밤을 위한 각종 준비들이 기술되고 있다. 첫번째 언약을 맺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출발을 위한 축제적인 식사와 유월절 어린 양을 잡는 일.. 오늘의 편지/출애굽기 2016.04.27
거울이 보여주는 것 거울이 보여주는 것 또 다른 사람은 자기가 여호와께 속하였음을 그의 손으로 기록하고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라 (사 44, 5) 미래는 우리를 몰두하게 한다. 연금이 족할 것인가?! 우리 자신이 남의 보호가 필요하게 되면, 어떻게 될 것인가? 이사야 시대에 이스라엘 백.. 오늘의 편지/이사야 2015.12.18
예수 그리스도가 답 예수 그리스도가 답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사 42, 6) 이사야서 42장에서 우리는 처음으로 "선택받은 종"의 형상을 마주하게 된다. 수많은 사람들은 이 비밀스러운 형상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려고 노력했었다. 언어적 형태에서.. 오늘의 편지/이사야 2015.12.14
피난처 피난처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시 91, 4) 구약 성서에서 유래하는 "믿음의 노래"인 시편 91편도 역시 성경이 하나님에 대해 말하는 다양한 비유들, 즉 아버지, 어머니, 암탉, 성 그리고 이 이외도 많은 것들을 알고 있음을 보여준다. 온 시편 말.. 오늘의 편지/시편 2015.11.15
주의 날개 아래 피할 축복 주의 날개 아래 피할 축복 내가 영원히 주의 장막에 머물며 내가 주의 날개 아래로 피하리이다 (시 61, 4) 시편 기자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원수들이 그에게 두려움을 더한다. 그는 무력하게 막다른 골목에 서 있고, 스스로 자신을 도울 수 없다. 그는 자기 힘에 너무 버겁다고 느꼈다. 그.. 오늘의 편지/시편 2015.10.04
실제 보이는 것 뒤에 실제 보이는 것 뒤에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시 62, 4) 절망이다! 어떻게 시편 기자는 자신에게 엄습해 오게 될 거짓들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을까?! 어떻게 자기 삶의 장벽과 부딪치게 될 상처를 치료해야 할까?! 도대체 어떻게? 외형적인 공격자는 유익하고 신뢰할 만한 것.. 오늘의 편지/시편 2015.06.07
주님이 베푼 사랑과 평안 주님이 베푼 사랑과 평안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시 63, 3) 시편 63편의 처음 3구절은 하나님을 향한 그리움, 아주 짙은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다. 온 인간이 하나님께로 향하는 영혼과 육체인 것이다. 시편 기자는 "나의 하나님 안에서" 기술하고 .. 오늘의 편지/시편 201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