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말씀과 더불어 새벽을 깨우는 시편 말씀과 더불어 새벽을 깨우는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하게 하시리니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시 119, 148) 독일 시인 릴케 Rainer Maria Rilke는 "나는 밤을 고독하게 보냈고 남김없이 머물게 되는 그리 흔치 않은 책들 중의 하나인 시편을 결국 .. 오늘의 편지/시편 2013.07.21
아주 다른 축복이란 선물 아주 다른 축복이란 선물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살후 2, 16 - 17) 우리들은 우리 자신을 스스로 방치하지 않고 또한 무방비로 악한 것에 속수무책으로 내맡기지 않는다. 이런 보호는 늘 거듭해서 새롭게 간.. 오늘의 편지/데살로니가 후 2013.07.08
주님 도우심만으로 족할지니 주님 도우심만으로 족할지니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눅 19, 38) 예수님의 길은 예루살렘 성안으로 입성하심과 더불어 지상적인 종말로 향해 나아가신다. 하지만, 이것은 예수님의 친구들과 예수님을 뒤따르는 사람들이 ..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5.15
두려움과 고통 중에서도 두려움과 고통 중에서도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눅 8, 24) 거센 폭풍과 높은 파도가 출렁거릴 때, 바다에서 아직 배를 타보지 않은 사람은 다양한 경험을 가진 어부들의 ..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3.07
예수님은 오늘도 여전히 예수님은 오늘도 여전히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눅 7, 6 - 7) 오늘 등장하는 사건은 실제로 놀라운 일이며, 예수님도 로마 백부장의 믿음에 대해 놀라신다. 백부장은 전적으로 명백하게 자신이 사랑하는 종의 주인인 것처럼, 예수가 질병을 다스리는..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2.26
구원을 사랑하는 자 구원을 사랑하는 자 무릇 주를 찾는 자는 다 주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는 항상 말하기를 여호와는 광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시 40, 16) 시편기자에게는 '어떻게 자신의 기분을 가볍게 하고 다시 기분 좋게 될 수 있는지'하는 일이 결코 중요한 것이 아니다. .. 오늘의 편지/시편 2013.02.17
지팡이와 막대기로 새길을 지팡이와 막대기로 새길을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 23, 4) 우리 모두는 '학교에서 친구들이나 집에서 형제간에 다툼이 있을 때,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쉽게 손에 매를 들던' 어린시절을 기억한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분발하지 않으면, .. 오늘의 편지/시편 2013.01.27
손을 펴사 소원을 만족케 하시는 손을 펴사 소원을 만족케 하시는 모든 사람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시 145, 15) 우리 인간들은 "부족한 존재"이다. 이 때, 부족은 궁핍함을 불충분하게 얻게되는 결함이나 하자를 의미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더 자세하게 말하면, 우리 인간들은 .. 오늘의 편지/시편 2012.09.09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시 139, 3) 시편 139편은 무조건적 믿음을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여호와 하나님이 언제 어디서나 항상 존재하심은 또한 두려움을 줄 수도 있다. 그래서, 인간들은 도처에 존재하는 .. 오늘의 편지/시편 2012.07.01
보호하고 지켜주심 보호하고 지켜주심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벧전 3, 17) 베드로의 말은 강한 역풍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향하고 있다. 심지어 많은 사람들은 그들에게 어떤 비난받을 것 없이도 위협받는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열.. 되새김질편지/베드로전 201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