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사람은 자기가 여호와께 속하였음을 그의 손으로 기록하고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라 (사 44, 5)
미래는 우리를 몰두하게 한다. 연금이 족할 것인가?! 우리 자신이 남의 보호가 필요하게 되면, 어떻게 될 것인가? 이사야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미래는 또한 장밋빛처럼 희망적이지 못했었다. 예언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물질적으로 보장된 미래를 약속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이사야는 "너희가 너희 미래를 생각하면, 너희 창조주를 생각하라! 주님이 너희를 창조하셨느니라. 그렇기 때문에 너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위해 거하신다. 하나님은 너희에게 성령을 베푸시고 보호해 주신다"고 한 가지 사실을 분명히 했다.
자신의 미래를 안전하게 하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께 속해 있다'고 확실하게 감명을 받게 된다. 이것으로 우리 마음에 날마다 "나는 주 여호와 하나님께 속했다" 내지는 "나는 하나님의 소유물이다"는 사실을 새기고 기억하게 된다. 미래에 대한 걱정이 새롭게 우리를 엄습하게 되면, 언제나 우리는 이 말씀을 되새김질할 수 있다. "나는 주 여호와 하나님께 속했다"는 말씀 안에 미래 이상의 그 무엇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