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 인자의 몸과 피 만나 - 인자의 몸과 피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요 5, 53) 아주 단호한 표현이다. 예수님은 이 표현으로 "어떻게 예수님이 우리에게 당신의 몸을 먹도록 주신단 말인가?"라는 의문을 갖도록 하시는 것이 분명하다. 우리는 성찬식으로 이 표현..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4.05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라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라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전 12, 27) 이데올로기에 의해서 정해진 독재정권 아래서는 오늘 본문과 같은 권고의 말이 불가능하다. 독재정권 아래서는 오로지 조직을 위한 노선에만 충실해야 한다. 이데올로기에 의해서 결정된 사고의 구조를 뛰어 넘어.. 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2010.02.16
주 안에서 서로 지체라 주안에서 서로 지체라 이뿐 아니라 몸의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고전 12, 22) 우리의 몸이 예술품인 것 같이 교회도 예술품이다. 여러 지체가 어울려서 조화를 이루는 것은 아주 경이롭다. 각 지체는 전체 몸을 위해 선물인 것이다. 그리고 다 함께 협조하여 활동하고 움직이는 것이.. 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2010.02.15
영육간에 얻은 새생명 영육간에 얻은 새생명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고전 6, 19) 우리 몸은 하나님께 가치가 있다. 우리 영혼 뿐만 아니라 몸도 하나님의 구원에 포함되어 있다. 많은 고린도인들에게 영혼은 본질적인 것이었다.. 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2010.01.16
여호와 하나님께 드릴 예배 여호와 하나님께 드릴 예배 청년 남자와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찌어다 그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 영광이 천지에 뛰어나심이로다 (시 148, 12 - 13) 시편 148편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은혜스러운 가운데서 성대한 예배와 아주 큰 성가대가 서로 마주보면서 서있는 장면에 ..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10.24
선한 소망 선한 소망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고전 15, 51)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시게 되면, 놀라운 일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이 날에 아직 살아 있을지 아니면 이미 죽은 자가 되었을지에 상관없이, 우리 모두는 부활 생명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09.06.06
부활의 몸 부활의 몸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고전 15, 42 -43) 부활을 소망하는 미래는 매우 아름답다. 비록 죽음의 운명이 조금 더 일찍 아니면 늦게 모든 사람에게 다가와, 자신의 믿..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09.06.04
사랑해야 할 때 사랑해야 할 때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전 13, 3) 바울 사도는 능변으로 "자기 소유를 가난한 사람에게 주라"는 비교적 고차원적인 말을 사용한다. 그런데 이어서 "사랑이 없이는 이러한 고차원적인 모든 말도..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09.05.22
강한 두팔을 펴신 품안에 일단 안겨보라 강한 두팔을 펴신 품안에 일단 안겨보아라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 오고 살아난지라 (왕상 17, 22) 이 얼마나 기적적인 일인가? 삶과 죽음을 주관하시는 여호와하나님께서 중병으로 죽은 한 아이를 다시 살리신다. 그런데 아직 계속적인 기적이 더 일어난다... 되새김질편지/열왕기상 2009.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