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남자와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찌어다
그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 영광이 천지에 뛰어나심이로다 (시 148, 12 - 13)
시편 148편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은혜스러운 가운데서 성대한 예배와 아주 큰 성가대가 서로 마주보면서 서있는 장면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하늘 한 쪽 높은 곳에서 노래로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한다. 다른 한편인 땅에서는 그위에 자라고 성장하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한다. 이 모든 것이 교회의 회중이며 이들 가운데 여호와에게 찬양을 더 높이지 않고자 하는 것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예배가 이미 오래전부터 그리고 영원까지 드려지고 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고자 하면, 단지 이곳에 참여하여 함께 모든 것을 포괄하는 예배를 드린다. 아이들이든 노인이든, 청년이든 처자이든 그리고 갓난아이들 어린이들이든 우리 모두는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는 무리들 속에 행렬을 이룬다. 신약 성경이 시작된 날 이후, 이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불리운다.
하나님과 그리스도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예배,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는 일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소망일 것입니다. 이런 예배는 결국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신 11, 3) 드리는 예배이며,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영적 예배" (롬 12, 1)일 것입니다. 이런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 샬~~~롬
시 148, 골 2, 12 - 15
배경 찬송은 국립합창단의 158장 찬송 "하늘에 찬송이 들리던 그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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