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디디고 서 있는 땅과 현재 발 디디고 서 있는 땅과 현재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요 5, 46)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시선을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로 가능하게 하는 한 사람이다. 오늘 요한복음 구절에서도 이 인식이 어떻게 믿을 수 없고 이해하기 어려운 것인..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5.14
그렇지만 하나님은 보고 계신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보고 계신다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장로들과 방백들을 국문하시되 포도원을 삼킨 자는 너희며 가난한 자에게서 탈취한 물건은 너희 집에 있도다 (사 3, 14) 도대체 어떻게 이런 지경까지 갈 수 있을까? 왜 인간이 굶주려 죽어야만 할까? 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 오늘의 편지/이사야 2013.11.30
원수를 축복하고 중보하는 원수를 축복하고 중보하는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독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눅 6, 28) 해볼 만한 복수와 더불어 자유로운 말을 고려하지 않은 것은 우리에게 이미 어렵겠지만, 칭찬하는 말로 답하는 것은 도대체 어떻게 될까?! 구약 성서의 방식대로 (출 21, 24..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2.21
죽음에서 생명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요 5, 21) 예수님의 죽음은 이미 결정된 일이었다. 그런데 책임자들은 이것이 신학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고 정치적으로도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자기 스스로 하나님의 아..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3.26
눈감고 넘어가지 말라! 눈감고 넘어가지 말라!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람하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후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토색하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고전 5, 11) 오늘 본문의 제목을 "눈 감고 넘어가지 말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다. .. 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2010.01.13
영혼의 구석을 말끔히 정리하자 영혼을 구석을 말끔히 정리하자 천사가 가로되 이는 악이라 하고 그 여인을 에바 속으로 던져 넣고 납 조각을 에바 아구리 위에 던져 덮더라 (슥 5, 8) 선지자 스가랴의 두 비젼이 오늘날 우리 눈 앞에 선명하게 보여지고 있다. 하나는 모든 행악자 위에 저주를 내리는 날아가는 두루마리와 하나님을 믿.. 되새김질편지/스가랴 2009.06.19
독버섯처럼 치솟는 유혹자들 독버섯처럼 치솟는 유혹자들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고전 3, 21) 각 공동체마다 관리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관리없이는 어떤 공동체, 심지어 기독교 공동체도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없기때문이다. 하지만 그리스도 공동체는 결코 "지도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09.04.24
여호와의 이름으로 여호와의 이름으로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더럽혀진 이름 곧 너희가 그들 가운데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겔 36, 23) 주기도문의 첫 서두에서 "여호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하고 우리 입술로 얼마나 간단하게 말해버리는가?! 도대체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 오늘의 편지/에스겔 2009.02.11
인격체로서 부르시는 하나님 인격체로서 직접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행 9, 3-4) 오늘 묵상으로 다룰 단원을 성경에서는 보통 '사울의 회심' 이.. 되새김질편지/사도행전 2008.12.28
천사의 얼굴을 한 스데반 집사 천사의 얼굴을 한 스데반 집사 사람들을 가르쳐 말시키되 스데반이 모세와 및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 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게 하고 (행 6, 11) 일곱 집사 중에 하나인 스데반은 사람들의 관심을 위해 애썼다. 예수님 이름으로 "백성 가운데서 놀라운 일과 큰 기적" (8절)을 행한 것이다. 예수님의 .. 되새김질편지/사도행전 200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