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그 사랑 십자가 그 사랑 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요 17, 9)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보는 시선으로 기도를 시작하신다. 그리고 난 뒤에, 예수님은 시선을 우리들에게로 돌리셨다. 예수님을 움직이는 모..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4.10
정치의 겨울 속의 한 송이 장미 정치의 겨울 속의 한 송이 장미 너희는 갈대아 인을 섬기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 땅에 살며 바벨론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가 평안하리라 (왕하 25, 24) "축복의 땅"은 불타버린 땅으로 변했다. 새 총독 그달랴는 어려운 과제 앞에 서 있다. 그는 지나치게 아량이 큰 사람이었을 수도 있.. 오늘의 편지/열왕기하 2013.06.25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고후 1, 20) 바울 사도는 '자신이 고린도 교회를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지킬수 없었기 때문에, 그를 신뢰할 수 없는 사람으로 판단받는 일..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2.09.24
푯대를 향하여 푯대를 향하여 몸을 앞으로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요 5, 7) 이것보다 더 가망이 없을 순 없다. 예수님께서 병자에게 물었을 때, 이 사람은 건강하게 되고자 하는 의욕조차도 없었다. 그는 단지 자기 자신..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07.28
손을 뻗쳐라 손을 뻗쳐라 그러나 주 여호와여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를 선대하소서 주의 인자하심이 선하시오니 나를 건지소서 (시 109, 21) 시편 기자는 끔찍한 궁지에 빠져있다. 그는 적대시 당하고 중상을 당하며 위협을 받게 된다. 그의 적들이 그에게 단지 저주로 여길 수 밖에 볼 수 없는 말들.. 오늘의 편지/시편 2008.12.27
"예!"라는 대답의 능력 "예!"라는 대답의 능력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마 17, 20)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작은 믿음을 꾸짖고 나신 뒤에, 동시에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 "겨자..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7.03
섣부른 빠른 맹세 섣부른 빠른 맹세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마 5, 37) 확실한 긍정과 분명한 부정은 만족할만한 대답일 것이다. 우리가 그 사람에게 각종 좋은 경험을 한 사람은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다. 그들이 자신의 의도를 다른 수많은 말로 부가적..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6.01
너무나 아름다운 그대는 너무나 아름다운 그대는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출 25, 22) 오늘 본문의 나오는 하나님의 보좌는 다르다. 화를 내품는 하나님의 분노의 섬광도, 당신의 권력을 과시하며 번쩍이는 .. 오늘의 편지/출애굽기 2008.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