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외침을 배워야 주님께 외침을 배워야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시 22, 24) 우리는 자주 "날 믿어! 거의 지옥을 두루 다녀왔어!"라는 끔찍한 말을 듣는다. 분별없는 어법으로서가 아니라, 몸과 영혼에 있어 깊은 시험의 표현으로이다. 중병으로 인해 자신들 삶의 경계선까.. 오늘의 편지/시편 2015.10.25
독재 권력의 몰락과 자유로운 세상 독재 권력의 몰락과 자유로운 세상 여호와께서 너를 슬픔과 곤고와 및 네가 수고하는 고역에서 놓으시고 안식을 주시는 날에 너는 바벨론 왕에 대하여 이 노래를 지어 (사 14, 3 - 4)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민족은 거의 깨어졌다. 힘든 강제 노동, 한탄과 고통이 일생 생활이었다. 아무.. 오늘의 편지/이사야 2014.12.10
곤고한 자와 무능한 자의 하나님 곤고한 자와 무능한 자의 하나님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사 40, 29) 삶에서 "피곤함"은 인간 존재에 속한다. 우리들의 능력은 간단하게 한계성에 다다르게 되는 것이다. 힘든 노동 뒤에 피곤해지는 일은 오히려 상쾌해질 수 있는 것이며, 휴식을 .. 오늘의 편지/이사야 2013.12.28
모든 상황의 주인이 되시는 모든 상황의 주인이 되시는 주께서 나를 변호하시고 나를 구하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리소서 (시 119, 154) 포로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부르며 도움과 변호 그리고 자유롭게 하고 구원해 주는 말씀을 간구한다. 하지만, 여호와는 기꺼이 당신의 위치에 서시고자 하신다. 시편 기자의 삶이 .. 오늘의 편지/시편 2013.07.28
왜 근심하고 후회하나?! 왜 근심하고 후회하나?!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고후 7, 10)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훈계할 수 있을까?! 너무 조심스러워 하면, 꼭 필요한 명확성이 결여되고..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2.10.09
찬양과 눈물 사이에서 찬양과 눈물 사이에서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계 21, 3 - 4)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수많은 환상들과 싸움이 끝난 뒤에 여호와 하나님의 새 세상의 풍성한 모습들이 우리.. 오늘의 편지/요한계시록 2011.03.08
형통 (곤고)한 날에도 변함없이 형통 (곤고)한 날에도 변함없이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전 7, 14) 우리 인생이 단지 화평하고 좋은 날들로 계속된다면, 우리는 이것을 견딜 수 없을지도 모른다. 아마도 .. 오늘의 편지/전도서 2009.12.11
하나님 없는 행복 하나님 없는 행복 - 하나님과 동행하는 불행 어찌하여 하나님께서는 곤고한 자에게 빛을 주셨으며 마음이 번뇌한 자에게 생명을 주셨는고 (욥 3, 20) 행복한 소식들로 우리들의 인생은 활기를 띤다. 하지만 욥에게서와 같은 불행을 우리가 당하면 어떠할까? 전쟁이 터지고, 강도와 적군이 전 나라를 유.. 되새김질편지/욥기 2009.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