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가지 선택은 하지만 단 한가지 선택은 하지만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막 15, 9) 로마 총독인 빌라도는 명절 특별 사면으로 판결을 받은 죄수 하나를 풀어줄 수 있었다. 이것은 그 당시 일반적인 일이었다. 이제 바라바와 예수 그리스도, 두 사람이 선택 앞에 서 있다. 이들..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6.03.23
내려놓고 던지기 내려놓고 던지기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리라 (시 55, 23) 일반적으로 세상일은 찬양보다는 한탄이 더 많다. 하지만, 성경에서도 이것은 마찬가지다. 대부분 시편 기자는 고난, 외침과 곤경에 대해서 말한다. 하지만, 이들은 완전한 포기의 밑바닥에 결코 처하지 않는다. .. 오늘의 편지/시편 2014.04.13
아래로부터 오는 시선 아래로부터 오는 시선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 20, 28) "Yes, we can!" - 3년전 오바마 Barack Obama 대통령은 무엇보다 단지 이 세가지 단어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이겼다. 사람들은 오마마가 ..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11.03
죽음에 속하지 않는 부활신앙 죽음에 속하지 않는 부활신앙 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마 8, 22) 우리의 느낌은 물론,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을 위해 이러한 요구는 무리한 기대에 속한다. 이미 이것은 내용적으로 그리 흔치 않는 것이다. 왜냐하면, 어떻게 '죽은 ..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08.27
사람을 낚는 어부 - 빚을 갚는 전주 사람을 낚는 어부 - 빚을 갚는 전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마 4, 19) 예수님은 베드로와 안드레, 야곱과 요한을 자신들의 삶에 대해서 직접 결단하도록 하신다. 이들이 예수님을 따르고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는 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08.08
스스로 믿을 수 없지만, 하나님은 스스로 믿을 수 없지만, 하나님은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를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요 13, 37) 베드로가 왜 예수님을 따를 수 없는가? 심지어 그는 죽을 때까지 충성하겠노라고 한다. 그 이유는 예수님의 도움이 없이는 그 어떤 개인의 최고의 결단도 ..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09.21
새생명으로 이끌어 내시는 하나님 새생명으로 이끌어 내시는 하나님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요 6, 44) 한 인간이 어떻게 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이르게 되는가? 오늘 묵상구절에서 명확한 답을 발견하려고 각오해야 한다. 희랍어 원..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08.06
관계로서의 신앙 관계로서의 신앙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고전 11, 26)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흔히 그렇게 했던 일을 50년 전에도 행했던 사람들은 "규칙적으로" 성찬에 참예했었다. "규칙적"이란 말은 일년에 적어도 두세번 정도를 뜻한다. 오늘날..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09.05.17
돌아오려거던 내게로 돌아오라 너희가 돌아오려거던 내게로 돌아오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오려거든 내게로 돌아 오라 네가 만일 나의 목전에서 가증한 것을 버리고 마음이 요동치 아니하며 (렘 4, 1) "나는 그것을 아주 아름답게 생각했었었다". 어느 누가 이 표현 속에서 실망감을 알아채지 못하는가? 하나님.. 되새김질편지/예레미야 2009.05.17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가로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삼상 3, 10) 하나님께서는 사무엘과 미래를 계획하고 계신다. 예기치 않게 사무엘의 삶 속으로, 아무도 하나님과 함께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 .. 되새김질편지/사무엘상 2009.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