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아닌 생명을 죽음이 아닌 생명을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눅 13, 34)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바라보신다. 튼튼한 성벽, 화려한 집들과 궁전, 활기찬 거리와 붐비는 성전은 수세기..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4.22
좁은 문으로 함께 좁은 문으로 함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눅 13, 24) "복을 받게 된다"는 것은 곧 "구원을 받게 되는 것" (23절)을 의미한다. 단지 적은 숫자만이 구원받게 될지에 대한 물음에 대해 예수님은 대답하시지 않는다. ..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4.20
열매보다 씨앗을 구하는 열매보다 씨앗을 구하는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까 내가 무엇으로 비교할까 마치 사람이 자기 채소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눅 13, 18 -19)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이 큰 효과를 낸다. 사도 누가는 "겨자씨 비유"를 안식일에 불구된 여자의 치유한 이야기와 바로 연결한다. 누..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4.19
주의 손 안에서 주의 손 안에서 안수하시니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눅 13, 13) 오늘은 끔찍한 한 이야기를 마주하게 된다. 18년 동안, 여인은 자신의 질병으로 인해 짖눌려 우울하게 살았었다. 이 여인은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삶을 전혀 생각할 수 없었다. 그녀는 기운을 얻을 ..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4.18
하나님의 긴급전화 5015 하나님의 긴급전화 5015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눅 13, 2) 우리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이 불행을 당할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하는가?!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것을 말하기 위해, 우리들은 재빨리 하나..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4.17
하늘나라를 일상에 맞아들이기 하늘나라를 일상에 맞아들이기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눅 12, 56)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우리 인간들의 아픈 데를 노골적으로 지적하신다. 예수님은 놀라운 항변에 대해 화가 나셨던 것이다. 인간들은 아주 정확하게 ..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4.16
용서란 이름의 사랑 예술 용서란 이름의 사랑 예술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하게 하려 함이로라 (눅 12, 51) 오늘 예수님이 선포하신 내용 - 불과 칼 그리고 가정에서 분쟁은 우리들을 숨 막히게 한다. 여기서 초대 그리스도인들이 박해를 당한 고난이 ..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4.15
세상의 빛으로 부르신 세상의 빛으로 부르신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눅 12, 35) 구약시대에 애굽 땅에서 잠을 자는 것이 아니라, 깨어서 떠나기 위해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출 12, 11) 모든 것을 준비했었던 밤이 있었다. 이 밤을 기념하는 날이 바로 유월절이다...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4.13
주일을 일상으로 옮기기 주일을 일상으로 옮기기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눅 12, 31) 예수님은 '삶에서 우선순위를 중요시 하라'는 사실을 우리들에게 전혀 충분하고도 분명하게 훈계하실 수 없었다. 우리들 생각 속에 각종 단순한 일상적 걱정들이 아주 쉽게 ..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4.12
이미 풍성하게 베푸신 이미 풍성하게 베푸신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눅 12, 21) 불안한 시대에 미래를 대비하여 미리 준비하게 되는 일을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비유에서 등장하는 부자는 좋은 추수를 거뒀고 새로운 창고를 짓도록 했다. "어떤 시..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