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출애굽기

영육간에 안식을 줄 본향

그리스도의 편지 2016. 5. 19. 00:00

Candle




영육간에 안식을 줄 본향
 
 
 

 

여호와와 함께 사십 일 사십 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출 34, 28)

  

    오늘 본문은 특수 상황을 기술하고 있다. 모세는 조용한 곳으로 완전히 물러나 있다. 모세는 하나님 곁에 머물면서 아무 것도 그 자신을 방해하지 않는 상태에서 삶이 중단되었다.
    원래 불가능한 일인데, 모세는 전혀 먹고 마시지도 않는다. 하지만, 이것은 첫번째 (출 24, 18)와 똑같은 기간이었고, 40이란 숫자는 늘 거듭해 성경에 등장한다. 노아의 홍수가 40일 동안 지속되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40년 동안 광야를 여행했다. 예수님은 40일 동안 금식하시고 부활하시어 40일 동안 보여주시고 승천하셨다.

  

   인간들이 하나님을 위해 시간을 내며, 하나님도 인간을 위해 시간을 가지신다. 우리 인간들은 안정을 취하고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도록 이러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어쩌면 똑같은 40년이 아닐지도 모른다. 단 40초라면 이미 시작일 수 있다. 모세는 하나님의 지시를 받들고 되돌아온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이 서면으로 기록된 것을 아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아셨다. 그 때문에 특수 상황이 지나갈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가운데 남아있다.




   인간이 성장하고 번성하고 좋은 열매를 맺고자 하면, 좋은 토양을 필요로 합니다. 인간들은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땅을 필요로 합니다. 이처럼, 좋은 고향과 땅을 필요로 합니다. 고향은 그 어떤 사람이나 조직에 의해 감시를 받거나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는 곳입니다. 고향은 각자가 믿을만하고 위협을 받지 않는 안락한 집이 있는 곳입니다. 각자가 꽃을 피우는 일이나 행복한 일에 함께하며 아무런 두려움 없이 살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먹고 마시지 않고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본향의 평화와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출 34, 18 - 35 고전 10, 16 - 17

배경 음악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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