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출애굽기

평화를 위한 언약

그리스도의 편지 2016. 5. 12. 00:00

Candle




평화를 위한 언약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출 24, 3)

  

    한목소리로 온 백성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킬 것을 약속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으로부터 들었던 모든 것을 말했다. 우리 삶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가 "나는 너희 주 하나님이라"는 하나님의 약속 아래 있는 사실이 얼마나 선한 일인지 모른다.
    인간들은 "우리는 이렇게 살고자 원한다. 이것은 우리를 위해 선한 일이다"라고 하나로 통일되었다. 이것은 진실된 충성 선언이었다. 게다가 하나님은 돕고자 하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모세와 백성들의 중요한 대표들은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산으로 가고 상상할 수 없는 위엄 가운데 하나님을 본다(10절). 하나님을 뵙고 난 뒤에 먹고 마셨다 (11절).

  

   이스라엘의 결심과 백성들의 증명된 신실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자와 도움이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언약을 위한 근본이다. 이와 똑같이 우리는 늘 거듭해서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리라" (미 6, 8)고 고백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행하시고 도와주시기 때문이다.




   양차 세계대전 이후, 1945년에 구성된 유엔 UN은 세계 대부분 나라가 가입한 지구 상에 평화를 지키기 위한 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상의 의도에도 불구하고 평화유지의 목적은 아직 충분히 도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945년 이후에 18여개의 큰 전쟁이 있었고 2천5백만 이상의 사상자를 내었습니다. 어쩌면, 유엔 없이는 더 많은 희생자가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진 연합은 항상 위협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여호와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들과 맺었던 언약은 그 어떤 인간과 죄도 폐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언약으로 베푸시고자 하는 평화는 실제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이것을 약속하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활동하는 각 처소에서 평화를 심고 화평하게 살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출 24, 1 - 18 마 18, 1 - 6

배경 음악은 "평화의 기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