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 (시 115, 15)
예배적인 사용을 위해 정해진 시편 115편은 처음부터 "우리 자신에게가 아니라,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라!"고 바로 분명하게 한다. 상상할 수 없는 창조주요, 모든 피조물들의 통치자이신 하나님께 하나님의 백성들은 고백해야만 하고 하나님만을 믿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아무도 더이상 우리를 생각하지 않을 때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잊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여호와는 남녀노소, 빈부귀천에 상관없이 당신의 백성들을 축복하신다. 이 축복은 세상적인 종합보험도 아니고 하늘나라에서 받을 사례도 결코 아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영적으로 축복하시지만, 또한 아주 손에 잡힐 정도로 물질적으로도 축복해 주신다. 하나님은 개입하시고 변화시키시며 짐을 지도록 도와주신다. 우리는 결코 눈이 먼 운명에 내어 맡겨지지 않았다. 되돌아보면서 우리는 심지어 어려웠던 지난 여정들에 감사할 수 있다. 하나님은 자주 우리의 믿음을 아직 더 주님 손에 맡기도록 도와주셨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더할 나위 없이 축복하신다. 항상 그러하셨던 것처럼, 매번 받을 축복은 하나님을 찬양할 이유가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