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가서 전하라

그리스도의 편지 2010. 2. 23. 00:24




이 기쁜 소식을 가서 전하라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고전 15, 3-4)

 

  

    계속해서 전해라! 사도 바울은 전도를 통해 사람을 새롭게 할 수 있다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 바울은 전도로 복음을 고린도와 다른 곳으로 전파했다. 로마서에서 바울은 무엇이 그가 전도하는 일에 종사하게 했는지 말해주고 있다. '나는 예수를 아직 알지 못하는 모든 자에게 빚진 자라. 나는 그곳에 꼭 가서 그것을 그들에게 말할 것이다'고 밝히고 있다.
     모든 사람은 언젠가는 한번은 두가지 결정적인 질문 앞에 서게 될 것이다. 나는 죄를 저질렀다. 이 모든 것을 사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어디에 있는가? 나는 한번은 죽어야 한다. 그럼 도대체 나는 무엇이 되는가? 바울은 이 두 질문에 답해 줄 수가 있다. 즉, '그리스도 예수는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못박혀 돌아가셨다. 그가 우리를 죄로부터 해방시킨다. 그리스도 예수는 부활하여 살아 계신다. 그를 믿는 자는 그처럼 또한 계속 영생할 것이다'
.
     


   이 메시지야 말로 사람을 변화시킬 큰 능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 또한 이러한 사실에 대해 아직도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빚진 자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을 계속 전해야 하며, 먼저 믿는 자로서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어야 한다.


    '땅 끝까지 전하라'는 마지막 계명 앞에 우리는 누구나가 예외없이 빚진 자들 입니다. 더군다나 믿는 자는 이 계명을 능동적으로 실행해야 할 빚진 자들입니다. 이 고난 주간에 우리 죄를 위해 흘린 십자가의 보혈과 부활을 깊이 깨달아, 빚진 자의 사명을 다할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오늘도 각자에게 은사로 받은 빚을 갚아 나가는 하루가 되시길...  샬~~~롬

        

        고전 15, 1-11,   엡 4, 1-7

  

배경 찬송은  "그의 길을 걷는 우리에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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