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떡" - 이 무슨 자기 스스로의 주장이란 말인가! 이 선언이 뒤따르던 무리들을 분열시킨 것은 당연하다. 한 무리는 예수님이 말하는 것을 기꺼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다른 무리들은 분이 넘쳐 흐르도록 스스로 오만불손의 극치에 이르렀다.
예수님이 실제 그렇게 주제 넘은 말씀을 하셨는가? "나는 생명의 떡이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관중을 향하여 "나는 무적의 주먹이다"라고 외치는 복싱 세계 챔피언의 승리와 비슷한 성격일까? 실제로 그렇지 않다! 복서는 자기 스스로 즐거워하며 관중들에게 '그가 영광스러울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어떠하신가?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 주신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인간을 위해서 무엇이 되시고자 하는지 분명하게 하신다. 즉, 가장 중요한 생명과 삶의 필수적인 요소가 되시고자 하신다. 이것은 오만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일이다. 사랑과 아주 큰 관련이 있다. 왜냐하면 이것을 위해 예수님께서 자신의 목숨을 바치셨기 때문이다.
음식에 관한한 기독교 역사에서 항상 거듭해 인생의 최대 목표로서 절약에서 절제에 이르기까지 가르쳤던 유명한 믿음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러는 가운데 하나님은 점점 편협하게 기분을 망치는 여호와로서 낮추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금지하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약속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는 매일매일 일용할 양식보다 약간 풍족하여 이웃과 나눌 정도의 풍요로움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우리가 망친 것에 대해 탄원할 수 있고, 7번씩 70번 우리의 변화된 모습을 용납해 주시는 그 어떤 대상이 현재 지금 필요합니다. 이 땅에서 명이 다할 그때서야 마침내 우리가 예수님을 기꺼이 맞이할 수 있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따르고 고백하여 믿는 일이 일용할 양식처럼 현재의 생활이 되는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요 6, 22 - 40 출 14, 15 -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