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이성의 범위를 넘어서

그리스도의 편지 2009. 4. 18. 02:49

Candle




이성의 범위를 넘어서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전 2, 2)

 
 

     많이 아는 사람은 많이 인정되고 비록 스스로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사람들을 감명시킨다. 그런데 이것은 하나님의 비밀과는 얼마나 다른 일인가! 이 비밀은 높은 생각이나 깊은 의미의 말들로 된 것이 결코 아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순전히 예수 안으로 오시며, 우리를 눈여겨 보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각종 이야기에 귀담아 들으시고, 우리에게 말을 거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도움을 주시며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하신다. 하나님께서 스스로 오만에 가득찬 하나님의 용사였던 바울을 거부하신다. 이제 바울은 거창한 말을 내세우지 않고도 잘 지내며, 고린도 교인들에게 말구유에 아기, 질문하는 사람들에게 설교자, 믿을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설득하는 자 그리고 십자가에 못박히기까지 자신을 헌신하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리스도 예수를 전하기에 여념이 없다.

    

    예수님은 당신의 생명을 지불하셨으며, 도저히 상상할 수도 능가할 수도 없는 방법으로 모든 인간들의 죄를 탕감하셨다. 모든 인간들은 예수를 필요로 한다. 바울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사도 바울은 나지막하게 두려운 마음과 아무런 걱정도 없이 모든 사랑 이야기 중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우리가 다른 신을 눈 앞에 두고 있을 때, 결코 우리 마음 속에 하나님께서 자리하실 틈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다른 모습을 보이시며, 고난 중에 계신 것처럼 행복 가운데도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 가운데는 물론 부활하신 예수님 가운데도 계십니다. 암흑과 불가해한 중에도 계시며, 우리가 표현할 수 있는 밝고 화려한 가운데도 계십니다. 우리는 결코 하나님을 제어할 수도 없으며, 하나님은 이해될 수 없는 존재로 계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이웃이 믿을 수 있도록 계속 담대하게 전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여호와와 예수님을 더 깊이 알고 전할 수 있는 복된 주말이 되시길 .... 샬~~~롬

 

고전 2,  1 - 5,     8,  31 - 36                                                    

 

배경 찬송은 "그의 길을 걷는 우리에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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