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에스겔

마음에 모셔들이라

그리스도의 편지 2009. 2. 9. 01:10

Candle




마음에 모셔 들이라




 


 

내 양 곧 내 초장의 양 너희는 사람이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겔 34,  31)


 

     여호와 하나님을 위해 우리는 도대체 무엇을 가졌는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여호와께서는 지도자들을 비판하는 일에만 머무시는 것이 아니라, 먼 미래까지도 이르게 될 만백성들을 위한 언약을 가지고 계신다. 여호와께서 다윗의 가문에서 백성들을 섬기고 외롭게 인도할 한 목자를 보내고자 하신다.
    여호와 하나님은 늘 거듭해서 새로운 한 폭의 그림에다 당신의 백성들과 더불어 평화의 띠를 그려 넣으신다. 언약해 주시는 왕국 뒤에 새로운 실제의 약속이 놓여있다. 그 뒤에 유일하고 참된 목자인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을 밝게 비췬다.


    "평강의 왕"으로서 예수님은 하늘과 땅 사이에 새로운 언약을 맺으신다. 그리스도로부터 축복의 물결이 흘러 나온다. 그리스도는 외부의 결정과 두려움으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며, 삶의 갈증을 채워주시고 최후의 안전을 보장해 주신다. 하나님께서 "너희는 내 백성이며 나는 너희 하나님이다"고 하시며 우리에게 약속하시는 모든 것은 굉장한 일이다. 그런데 도대체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목장에 양인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하나님이시다'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 음성을 듣고 깨달아 하나님께로 나아가며, 항상 가까이 계신 주님을 영적으로 인지하고 우리 안으로 깊숙히 모시어 들여야 할 것입니다. 믿는다고 입으로 고백하지만 말고, 우리가 하나님의 초장에,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거하시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심령 안에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모시고 찬양하며 경배하는 복된 새로운 한주간이 되시길 .....  샬~~~롬

 겔 34,  23 - 31,      13,  9 - 20                                      

 

배경 찬송은 "주 예수 내 맘에 오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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