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질편지/히브리

선행과 나눔 - 하나님이 기뻐하는 제사

그리스도의 편지 2009. 2. 8. 01:30

Candle




이웃에게 선행과 나눔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이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 (히 13,  16)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 나타나게 되면 기뻐하신다. 잔잔한 호수면에 일어나는 파장은 처음 시작한 작은 파장 물결에서 다른 파장으로 계속 전해져 마침내 전 호수면이 물결치게 된다. 이처럼  우리들의 삶도 같은 성향을 띠고 있다.
    하나님의 축복은 물이 저수지에 모여 저장되는 것처럼, 우리 속에 들어와 머물 수만 없다. 축복은 이웃에게 나타나 보이는 것이다. 감사에서 우러나는 삶은 이러한 "제사"를 드린다. 이것은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기쁜 반응이다. 이것을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 가운데 역사하신다.


    제사를 통해 하나님이 자비롭게 결정하시도록 해서는 안된다. 하나님께선 우리에게서 어떤 소유물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신을 원하신다. 우리에게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시기 위해, 하나님은 스스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제물이 되셨다. 이것을 믿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삶을 인도하시도록 맡기는 사람은 나눠 줄 수 있다. 겁에 질려 무엇이든 움켜 잡을 필요가 없으며, 자신의 손을 펴서 시간, 힘, 친절과 자신의 능력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신 것을 잊지 않게 된다. 이와같이 절망으로부터 하나님 안에서 풍성한 열매가 맺히게 된다.

 

    우리가 믿음에 대해 말할 때, 우리 삶이 추구하는 것과 이루는 것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문제가 되는 것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눠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믿는 바를 전하는 근본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계속 전하고자 한다면, 단순히 말씀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말씀이 우리 삶에 어떻게 실제로 역사하시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오늘 우리에게 "선을 행함과 가진 것을 나눠주기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라고 권면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그리스도의 편지"도 묵상 나누기입니다. 그간 히브리서 묵상에 많은 중보기도로 지원하신 것에 감사를 드리며, 야고보서를 계속 이어 갑니다. 행함과 나눔으로써,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를 드리는 하루가 되시길...... 샬~~~롬

    히 13,  15 - 25,   요 6,  60 - 69


 

배경 찬송은 국립합창단의 14장 찬송 "구세주를 아는 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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