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질편지/사도행전

승리자된 바울

그리스도의 편지 2009. 1. 4. 00:03

Candle




그리스도에 의해 승리자된 바울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서 배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르니

요한은 저희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행 13,  13)

 

  

     일차 전도 여행에서 그들은 아직 세사람이었으며 사이프러스 섬에서 금방 육지로 왔었다. 사도행전에서 지금부터 그들을 칭하는 것처럼, 바나바, 요한 그리고 바울이다. 바울은 빨리 비시디아의 안디옥으로 가고자 한다. 그는 그리스도 예수에게로 사람들의 마음을 돌리고자 한다.
    바울은 열정에 가득 찬 활동가일까? 아니면 전도열에 불탄 사람일까? 새로운 믿음이 그에게 날개를 달아준 걸까? 요한은 이러한 속도와 여행에 따르는 위험에 더 이상 견더낼 수 없을 것같이 보인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민족에게 그리스도 예수를'이라는 바울의 큰 비젼을 함께 느끼지 못하는 걸까? 바울은 하지만 계속 여행을 감행하고자 한다. 어떤 능력과 목표지향으로 바울이 예수님의 부름과 사명을 쫓았는지는 거의 기적으로 남아있다.  

     '그리스도 예수 한 분이외에 그 어떤 다른 것에 구원이 없다'고 고백하는 우리의 믿음을 알려주었던 그의 설교에 우리 또한 감사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믿음 안에서 바울의 제자들이다. 하지만 바울이 믿지 않는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초대한 것처럼, 우리 역시도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관점에서 볼 때, 사도행전은 과거 2000년 역사에서 지속적인 영향을 끼친 한 인간인 바울의 생애를 기술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부분적으로 바울이 쓴 몇몇 짧은 편지를 통해서 입니다. 이 편지들은 간단한 독서꺼리가 아닐 뿐더러 또한 그럴 수도 없습니다. 게다가 바울의 전생애 동안의 경험은 너무나 신비스럽기까지 합니다. 바울의 사상을 전체적으로 보고자 하는 사람은, 시간을 내어 인내를 가지고 많은 것들을 기대해야 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처럼 믿는 자로서 실천하는 하루가 되시길 ......  
샬롬


     
     

      행 13, 13-25,   느 9, 1-3, 29-36

 

배경 찬송은 "그의 길을 걷는 우리에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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